해송 뫼사랑

소등섬일출 바다로 나간 남편의 무사귀환을 기다리며 부인이 작은 등을 밝히고 기도를 드렸다고 이름 지어진 전남 장흥군 용산면 남포마을 앞바다에 떠있는 작은 무인도 “소등섬” 남도의 일출명소로 이름을 높이고 있다.

불친 여러분~~ 2024년을 무등산에서 맞이 해보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금산의 가을이 그리워 다녀옵니다. 또 다른 세상을 바라봅니다. 상주해수욕장과 상사바위

고동산의 아침 어느새 봄날은 저만큼 지났나 보다 뒤돌아보면 자연은 그 자리에서 계절의 섭리만 따를 뿐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 듯 한데 나에 청춘만 저만큼 지난 것 같다. 고동산에는 오래 머물 것만 같았던 산철쭉도 어느새 자취를 감추고 없다. 바쁘고 귀하지 않은 시간은 없다지만, 적기에 찾지 못함에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산철쭉은 또 1년을 기다려야 달라고 하네요.

주작산 진달래.. 모처럼 미세먼지가 적은 날 주작산에서 은하수와 일출을 그려보려고 3시에 주작산 자연휴양림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와~~ 그런데 주차장은 만 차, 작은 공룡능선으로 불리는 주작산/덕룡산 암릉사이에 자생하는 진달래를 보려고 매년 3월 말에서 4월 초순까지 피는 진달래를 찾아 전국의 사진애호가와 산을 즐기는 사람들로부터 동경의 대상이기도 한 곳이라지만 일출시간이 6시간 30분인데.. 첫 번째 포인트 포기하고 제3봉을 지나 제가 좋아하는 공간에 오르니 이런 비박텐트가 그것도 3동이나..ㅋㅋ 조용히 주무시라고 살짝 비켜서 좁은 은하수를 보려니 광해는 없어 좋은데 은하수가 너무 약하네요. 그마저도 포인트를 찾아 지나는 불빛 때문에 은하수 한 장 찍고 일출을 기다립니다.

아름다운 "시루섬" 다도해 절경과 떡시루 모양처럼 켜켜이 책을 쌓아 놓은 듯한 암벽과 썰물 때 초록파래가 드러나 더 아름다운 섬 시루섬 상족5경중에 제1경으로 손꼽히는 유방일출(乳房日出)과 다도해 절경을 한눈에 조망 할 수 있다.

계묘년(癸卯年) 2023,01,01 새해 첫날 일출을 보려고 남해 물건항(勿巾港)을 처음으로 찾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새해소망을 빌고 해맞이를 하는 모습들이 정겹습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뜻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길 빌어봅니다.

솔섬 해넘이.. 맹종죽림 눈 팅하고 총알같이 찾아간 부안 솔섬 해넘이..마음만 급했지 해넘이가 도와주질 않네요.ㅎㅎ 그래도 흔적은 남겨봅니다.

하동 금오산 금오산은 일출이 아름답습니다. 특히나 한려수도 작은 섬들이 올망졸망 멋진 뷰를 자랑하며 북쪽으로는 지리산 라인이 장엄하게 펼쳐지는 그림 또한 일품이지요. 멋진 하늘을 기대하며 백년손님과 새벽을 일깨우며 금오산을 찾습니다.~^* 하동 화력발전소(앞좌) 광양제철과 이순신대교 여수국가산단(좌측 뒤) 아직 달님이..ㅎㅎ 구름층 속에 숨에 있는 지리산.. 일출 후..하동 화력발전소(앞좌) 광양제철과 이순신대교 여수국가산단(좌측 뒤)

마이산 빛을 찾아.. 마이산 광대봉 포인트를 찾아 사진을 담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하니 예보 날씨와는 다르게 운해는 좋은데 여명 빛과 일출은 조금 부족한 듯합니다. 사진을 담아 보지만 아직은 부족한 그림이 됩니다. photo shop..말 그대로 기본 수정하는 정도 수준이다 보니 같은 곳에서 사진을 해도 초보 티가 나는 것 같아 가끔은 고민을 한답니다. photo shop을 배우긴 배워야겠습니다. 사진 찍는 것마저도 어깨너머로 하다 보니 출사지에서 만난 고수님들에게 한수씩 배워가며 기술적인 문제를 습득한 정도이라고 할까요?.하지만 항상 현장에서 느끼는 그 감흥의 순간을 사진에 담아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