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나라 여행기 44

가을 백두산(白頭山) 2023,10,9~13

가을 백두산(白頭山) 2023,10,9~13 우리의 영산인 백두산에 발을 내디딘 지도 벌써 20년이 지났나 보다 그동안 3번을 더 가보았지만 항상 여름철이라 바라보는 풍경이 그게 다르지는 않았던 것 같다 다만 달라지는 것은 갈 때마다 몰라보게 달라지는 것은 주변 상권과 상술이었다. 처음산행은 산문에서 지프차로 서파까지 이동하여 청석봉, 백운봉, 차일봉을 거쳐 장백폭포까지 9시간을 걸었던 그날이 항상 그립다. 처음가보는 남파 천지 사실 두 계절이 공존하리라 하고 갔었는데 이게 현실이 될 줄이야. 금강대협곡(錦江大峽谷) 입구 멋스러운 가을단풍 두만강과 북한땅 금강대협곡(錦江大峽谷) 버스주차장에는 몇 년 전에도 못 봤던 식당건물이 알프스산장모양을 풍기는 듯 멋지게 지어져 있다. 알프스의 풍경과도 견주어 뒤처지..

북파천지

백두산 북파천지 북파에서 바라본 천지 백두산 천지를 오를 미니버스(12인승) 8시 북파산문이 열리자마자 줄 서있던 듕국민들은 차례도 필요 없이 끼어들기 그것도 아니면 뛰어가기 암튼 전쟁 아닌 전쟁을 치르고 북파 정류장에 도착 이곳에서도 미니버스(12인용)로 바꿔 타고 북파에 도착하니 북파 정상인 천문봉을 통제를 하고 있다 쌓인 눈이 천문봉 바위길이 위험할까?. 천문봉을 통제하다보니 천지표지석이 있는 좁은 공간에는 천지를 구경하고 인증사진 찍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자하봉(紫霞峰2,618m) 천지동 쪽에 자리 잡은 자하봉은 서북쪽의 화개봉, 남쪽의 계관애, 고준봉과 서로마주서 있다. 낙타등 처 럼 생긴 두 봉우리가 하늘에 치솟아 있고 자줏빛 석벽이 천연을 자랑한다. 해질녘이면 흰구름이 천지로부터 일어 자줏..

백두산(白頭山) 남파 2013,10,10

백두산(白頭山) 우리의 영산인 백두산에 발을 내디딘 지도 벌써 20년이 지났나 보다 그동안 3번을 더 가보았지만 항상 여름철이라 바라보는 풍경이 그게 다르지는 않았던 것 같다 다만 달라지는 것은 갈 때마다 몰라보게 달라지는 것은 주변 상권과 상술이었다. 처음산행은 산문에서 짚차로 서파까지 이동하여 청석봉, 백운봉, 차일봉을 거쳐 장백폭포까지 9시간을 걸었던 그날이 항상 그립다. 남파천지 겨우 4번 올랐지만 오를 때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천지가 아름답다 ​ 처음 가보는 남파 천지 사실 두 계절이 공존하리라 하고 갔었는데 이게 현실이 될 줄이야. 도착하는 날 저녁에 비가 조금 내렸는데 천지에는 눈이 많이 내렸다 한다. 이틀째 백두산 서파를 올라야 하는데 전날 내린 눈 때문에 천지를 오를 수 있는 세 곳 ..

북알프스 종주 오쿠다카다케(3,190m)오른다.

3일차: 호다카다케산장(2,996m)-오쿠다카다케(3,190m)-마에호다카다케(3,090m)-다케사와산장(2,180m)-가미코지(1,505m) 소요거리:10,5km 소요시간:8시간 호다카다케산장(穗高岳山荘)에서 04시쯤 일어나 일출을 기다린다. ​ ​ 오늘은 북알프스에서 최고봉 오쿠다카다케(3,190m)를 올라야 합니다. 북알프스 종주3일내내 복(福) 받은 것 같습니다. 날씨가 참 좋습니다. 산장에서 1km 거리의 오쿠다카다케산정 오름길을 재촉하는데 왠지 체력이 방전된 느낌, 마지막 산행을 멋진 모습으로 대미를 장식해야 하는데 ㅎㅎ그래도 산장 출발하고 50분정도 소요하고 북알프스 정상에 선다. 강산이 3번 변하고 오른 탓에 최고봉의 모습도 조금 변해 있다. 마음에 기도를 하고 안전하게 하산을 서두릅니다...

일본 북알프스 종주 2일차

2일 차: 야리가다케산장(3,060m)-미나미다케(3,033m)-가이사와다케(3,110m)-호다카다케산장(2,996m)泊 소요거리;8, 5km 소요시간;9시간 ​ 야리가다케(槍ヶ岳) 일출과 함께 하루가 또 시작된다. ​ ​ 전날 20km 이상을 걸었지만 일출이 뭐라고 3시 30분 눈을 떠 산장 밖으로 나오니 벌써 몇 명은 야리가다케 산정으로 나선다. 야리가다케 산장에서 식사시간이 5시로 예약되어 있어 산장 앞 야영지에서 일출을 맞이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적당한 운해는 흐름을 뒤로한채 야리가다케 산장을 떠나 6시부터 산행을 시작합니다. 나가노현과 기후현 경계에 있는 오바미다케를 지나며 오늘 걷는 이 길이 마지막이 될 야리가다케와 야리가다케 산장을 되돌아봅니다. 오늘 산행 거리는(8.5km 소요 예정 시간..

일본 북알프스 종주,, 2023,7,19~23

일본 북알프스 종주 트레킹 일시:2023,7,19~23 산행거리: 40km 산행예정시간: 약 27시간 ​ 오래전 한번 올랐던 일본 북알프스, 예전에는 가미코지에서 요오코산장을 거쳐 곧장 북알프스 정상 오쿠다카다케 3190m를 오르면서 기회가 된다면 북알프스 종주 산행을 하고 싶었는데 그동안 기회가 몇 번 있었지만 핑계 없는 무덤 없다고 어쩌다 보니 강산이 3번 지나고서야 다녀옵니다. 일본 북알프스는 기후, 나가노, 도야마, 3개현에, 걸쳐 남북 290km에 이르는 일본의 최고의 산악지대로 히다산맥을 북알프스(105km) 기소산맥을 중앙알프스(65km) 아카미시산맥을 남알프스(120km)로 칭하는데 그중 북알프스 최고봉 오쿠다카다케(3,190m)는 7개의 3.000m 고봉을 잇는 암릉구간으로 일본이 자랑하..

태국여행(9/22~26)

태국여행(9/22~26) 풀만파타야 Hotel에서 첫날 아침 여명 빛은 여기까지..ㅋㅋ 몇 년 전부터 핫 하게 뜨는 여행지 중 한 곳 방콕과 파타야를 고교 동문 모임에서 다녀옵니다. 파타야는 방콕에서 동남쪽으로 145km 떨어진 휴양의 도시 접근성이 좋아 많이 선호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어둑한 야밤에 방콕에 내리니 많은 비가 내립니다.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여행객들의 성지라는 방콕은 그저 수박 것 핥기로만 스쳐 갑니다. 가이드와 인사 나누고 곧장 여행의 주목적 지인 파타야로 이동합니다. 태국 하면 떠오르는 다채로운 특식 일상의 피로를 날릴 수 있는 전통 마사지를 생각하며 그렇게 3박 5일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시차는 2시간 차이가 납니다. 우리가 빠르지요. 태국은 국민의 95% 이상이 불교를 믿으며 3만..

캄보디아 톤레삽(수상가옥)호수

캄보디아 "톤레삽(수상가옥)호수" 캄보디아 톤레삽(수상가옥)호수 제방옆으로 끝도 없이 늘어선 작은 배들 관광객을 위하여 대기 하기도 하고 또 다른 이유는 우리나라 어업권처럼 정부에서 보조를 받기위해 배를 만들어 보유하고 있고 한다. 매표를 위해 잠시 정차한 시간을 할애 교실도 없이 노상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어 찾아본다. 동남아에서 가장 큰 담수호 크메르인들의 일상생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호수다. 크리스탈처럼 맑은 물을 생각하지만 메콩강은 황토를 실어 나르기 때문에 탁한 황토색을 띤다. 길이가 160km이고 너비가 360km에 이른다. 건기에는 3.000km2의 면적에 수심이 1m정도 우기에는10.000km2 면적에 수심이12m가 된다. 톤레삽 호수에는 풍부한 민물어류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씨엠립(Siem Reap) 앙코르톰 사원들..

캄보디아 씨엠립(Siem Reap) 앙코르톰 캄보디아는 13세기까지 찬란한 동남아 문명의 최고조였다는 것은 앙코르여행을 통해 조금은 알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문화유산을 볼수있는 사원을 찾는다. 앙코르를 대표하는 사원인 바이욘사원..사면이 부처상으로 조각 되어 있다. 바푸원사원.. 타프롬사원.. 글로벌시대에 살고 있는 나는 이제껏 캄보디아를 그저 후진국정도만 알았었는데 이번 여행을 하면서 그들의 삶을 보면서 부끄러움을 느꼈다. 캄보디아는 13세기까지 찬란한 동남아 문명의 최고조였다는 것은 앙코르여행을 통해 알게 되었다. 아픈 과거도 있었지만.. 가난하지만 평화롭고 여유로운 모습들 4모작의 농업과 풍부한 어획량 생존경제에 있어서는 지리적으로 축복받은 나라, 지금껏 여행자의 눈으로 본 그림들 중 일부입니다. ..

캄보디아 앙코르 와트(Angkor Wat)..

캄보디아 앙코르와트(Angkor Wat)여행,, 일시:2019년 11월 13~17(3박5일) 앙코르와트.. 여행지마다 다른 느낌이어서, "앙코르와트"를 시작으로 톤레삽 호수, 앙코르톰의 사원들을 나눠서 올려보려고 합니다. 15세기부터 긴 숙면에 들어갔다 19세기에 다시 깨어난 크메르 왕국을 보기위해 캄보디아 씨엠립(Siem Reap)을 찾습니다. 앙코르 왕국의 근거지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곳이지요. 600km에 이르는 지역 내에 모두(9세기~13세기)에 이르는 100여개 사원이 발견되었고 앙코르 유적이 복원되면서 도시의 발전을 가져오게 되었고..이 도시는 앙코르에서 남쪽으로 약6km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세계의 7대 불가사의“앙코르와트.. 캄보디아 앙코르(Angkor)는 12세기 초에 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