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단일출 12

노고단일출..2019,06,01

일출을 보려고 6월 초하루 노고단을 찾습니다. 전날 비가 내려 노고단에 혹시 운해가 피면 금상첨화 (혼자생각) ㅎ 보기좋고 한방먹고 내려섭니다. 다행스럽게도 여명빛이 좋아 잠시 동안 아름다움에 빠져들긴하였지만 일출 30분이지나니 훼방꾼 구름이 하늘을 가리며 내려서라고 재촉을 하네요.ㅎ "불방친구여러분께서 호국의 달6월 건강하시고 알찬 나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山河 일출몰 2019.06.03

노고단 일출/(피아골 용수암)..2016.07.31

노고단 일출/(피아골 용수암) 산행일시: 2016년 7월31일 산 행 자; 나 홀로 산행코스: 성삼재-노고단-임걸령-좌용수골-용수암-피아골대피소-직전마을-연곡사 산행소요거리: 약17km 산행소요시간:(04;30~14;00/노고단에서 2시간 정도 사진촬영) 노고단 일출..오늘은 아쉽게도 노고단하면 떠오르는 운해는 없네요. 용수암.. ​ ​ 평시 지리산 노고단 개방시간은 10시부터 오후4시까지다. 국공에서 노고단개방(7월1일~10월말) 새벽 5시부터 하였다. 사연은 많지만..어찌 되었던 늦었지만 반가운 일이다. 업무처리 때문에 차일피일 미루다 원추리 지기 전에 함 가볼까 하고 새벽잠 반납하고 노고단을 향합니다. 오늘도 들머리는 결정되었지만..날머리를 고민하다 차량을 구례공용터미널에 주차하고 성삼재가는 첫 버..

지리산 반야봉(般若峰)..2015.05.25

지리산 반야봉(般若峰) 산행일시; 2015년 5월 25일 산 행 자; 나 홀로. 산행코스; 성삼재-노고단고개-노루목-반야봉-삼도봉-노루목-노고단-성삼재 산행소요거리:17km 산행소요시간:8시간(순수산행 6시간이면 충분) 역시나 산은 지리산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지리산은 지금 철쭉이 한창이란 소리에 이른 새벽 성삼재에 도착 지리산자락에 심취하니 마음부터 상쾌해집니다. 이 맛에 지리산을 찾나 봅니다.ㅎㅎ 항상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햇살과 함께 하려고 노고단을 향해 오르는데 활기차야 할 노고단 고개는 왠지 썰렁한 기운이 감도는 것 같습니다. 부처님오신 날인데도 국공에서도 자비를 베풀지 못하고 새벽 2시부터 지키고 있다고 하네요. 10시부터 개방하려면 특별한 날인만큼 새벽에 열러주면 이곳을 찾아 서성거리..

노고단~연곡사..2014.08.31

노고단 일출.. 산행일시;2014년 8월 31일 산 행자; 나 홀로 산행코스; 성삼재-노고단-질등-질매재-피아골대피소-연곡사 산행소요거리;약12km 산행소요시간:약 9시간(사진촬영으로 시간의없음) 연하봉과 촛대봉사이로 오르는 일출..우측으로 흘러내린 남부능선과 섬진강에서 피어오른 운해.. 구절초와 산오이풀..그리고 왕시루봉 능선.. 바위떡풀.. ​ ​ ​ 지난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로우봉(Low peak:4095.2m)에서 맞이한 일출여운이 자꾸만 아른거린다. 지금쯤 노고단에도 산오이풀이 예쁘게 피었을 텐데..그래가자!! 지리산이 부르니 구례버스터미널 주차장에 03시 45분 차량을 세우고 03시50분에 출발하는 노고단행 버스에 몸을 실자마자 버스는 날 기다린 것처럼 곧장 어둠을 뚫고 새벽을 공기를 가..

반야봉 진달래 .2013.05.17

반야봉 털진달래 산행일시; 2013년 5월 17일 산 행 자; 나 홀로 산행코스: 성삼재-노고단-노루목-반야봉(원점회귀).. 산행소요거리: 14.3km 반야봉을 내려서며 바라본 천왕봉.. 어느 순간부터 산 사진에 욕심이 생겨 철 따라 단잠을 반납하고 별 보고 일어나는 운동을 가끔씩 한다. 오늘도 뭔가 얻어 볼까 하고 머리에 불 밝히고 노고단을 찾는다.지리산..이 산자락 좋아 자주 찾지만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다. 때로는 추위와 싸워야하고 심술부리는 날씨와 기다림으로 한판 씨름을 해야 할 때도 있다. 그렇다가 완패당하면 카메라는 꺼내보지도 못하고 투자한 시간이 아까워 산행을 하면서 혼자 화풀이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지리산 자락만 들어서면 언제나 막힌 가슴이 탁 트이고 기분이 상큼해진다. 부처님 오신 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