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송 뫼사랑

2020년 경자년(更子年) 해맞이 언 제:2020년 1월 1일 무슬목 해변에서 경자년(更子年) 첫 해돋이... 사랑하는 이웃 여러분.. 지난 한 해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2020년 경자년(更子年)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풍성한 결실로 맺혀지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사다난했던 기해년(己亥年) 돼지의 해가 저물고 2020년 경자년(更子年)의 쥐의 해를 맞았다. 아쉬움 속으로 지는 해를 뒤로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마음으로 여수의 3대 일출 명소 중에 한곳인 돌산 무슬목 해변에서 경자년(更子年) 첫 해돋이를 바라보며 새해를 설계해본다. 무슬목 해변은 이순신 장군과 관계가 깊은 곳이기도 하다. 임진란 당시 왜적이 침범해오자 무슬목 양쪽으로 군사 300여명을 매복시켜 왜군을..

나로도 형제섬 일몰 언제:2019년 12월 31일 형제섬 사이로 2019년을 아듀를 하며 해넘이가 시작된다. 한해를 마무리 하는 12월 하고도 끝날.. 년말이 되면 어느 곳에서 아름다운 노을과 일몰을 볼까하고 마음속으로 갈팡질팡의 연속이다. 매일 뜨고 지는 해 인데 2019년 마지막 해넘이를 보려고 고흥 나로도 해상경관에 있는 형제섬을 찾는다. 물이 빠지면서 아름다운 모래톱과 말 그대로 형제섬 바닥까지 보인다. 저 만큼 멀어져 가는 파도소리 들으며 모래사장 거닐다보니 어느새 해가 떨어지기 시작한다. 기암을 건너 해안절경에 안착한다. 형제섬 사이로 2019년을 아듀를 하며 해넘이가 시작된다. 하늘에 구름이 조금 많아 여명 빛과 함께 춤사위라도 보여주면 좋으련만 이내 욕심을 버리자 자연의 아름다움에 탄복이 ..

무술목 아침소경.. 사진을 목적으로는 처음 가본 무술목.. 첫 술에 배부를수 없지만.. 바닷 내음맛으며 나름 행복한 아침을 시작하는 하루였다.

송악산.. 2107년 1월 14일.. 8개월 여 만에 송악산을 다시 찾습니다. 오늘은 산악회원들과 1박2일 한라산 산행을 위해 왔다가 첫날 컨디션 안배차원에서 잠깐..둘러보는데.. 짙은 구름층으로 시야가 답답하고 금방이라도 눈발이 날릴 듯합니다 가파도와 뒤로 보이는 마라도.. 우측에 떠 있는 ..

제주 송악산.. 일시:2016년 4월 22일.. 우측은 송악산 정상부 정면으로 보이는 곳은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바람의 언덕.. 황사와 미세먼지가 얼마나 심한지 지척에 있는 삼방산도 보이질 않을 정도다.저 아래 마라도 가는 선착장이 보인다. 우측에 외롭게 떠 있는 형제섬.. 황사와 미세먼지로 시야 좋지 않아 한라산 짧은 산행마저 포기하고 ​업무현장에서 가까워 가볍게 산책 할 수 있는 송악산을 찾아 봅니다. 그 마저도 정상부는 훼손이 심하다고 출입이 통제되고 있어 해안 산책 도로를 따라 1시간 남짓 걷습니다.^^ 바람의 언덕..

제주용머리해안.. 언제:2016년 3월10일 삼방산 우측 멀리 한라산이 들어옵니다. 제주용머리 해안은 말 그대로 “바다 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은 해안”이라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용머리 해안은 유네스코와 세계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만큼 멋진 경치를 즐기고 싶다면 한번쯤 찾아보길 권하고 싶습니다. 출장지 주변 얼쩡거리다가 날씨를 검색하니 모처럼 하늘이 보여 줄 것 같아 용머리 해안을 찾습니다. 내일은 또 제주를 떠나야 하니까요.ㅋ..^^용머리해안을 제대로 보려면 산방굴사에서 아래로 난 길을 따라 내려가면 용이 바다로 들어가는 모습을 비슷하게나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ㅎㅎ 용머리 해안주차장에 도착하는데그림으로만 보았던 유채꽃이 반깁니다. 용머리해안 우측으로 보이는 형제섬 용머리해안..

칠선녀가 목욕하는 천제연폭포.. 조망 처에서.. 수심 21m의 소를 이루고 제2폭포 ​제주도 1박2일 짧은 출장길.. 혹시나 멋진 바닷가에서 일출을 볼 수 있으려나 하고 카메라를 챙겨 떠난다. 금요일 빠른 업무를 처리하고.. 토요일 카메라를 챙겨 형제섬이 바라보이는 곳으로 이동 기다려 보..

대한민국 끝 섬 마라도 일시;2015년 1월 24일 형제바위 뒤로 하얀 고깔 뒤집어쓴 한라산이 들어온다. 아름다운 풍경..무슨말이 필요하리요??.ㅎ 살레덕 선착장 매년 한두 번은 제주도를 찾았지만.. 그동안 숙제로 남았던 국토 최남단 마라도(유인도)를 한라산 산행 길에는 찾아봅니다. 제주항에서 내리자마자 버스에 승차하구요. 다음 여행지 마라도를 가기 위해서 마라도를 둘러보고 16시30분 마지막 배를 타고 나와야하기에 버스는 빠르게 움직입니다. 다행스럽게도 14시30배가 출항하기 직전에 마라도 직항유람선에 도착 일행이 승선하니 배는 바다로 미끄러져 가네요.국토 최남단이라는 상징적인 덕분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은 것 같습니다. 풍경도 근사하고 명물인 자장면도 있지만, 워낙 작은 섬이라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