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河 일출몰

고동산의 아침, 2023,5,10

해송 이근철 2023. 5. 15. 21:45

고동산의 아침

 

 

 

어느새 봄날은 저만큼 지났나 보다 뒤돌아보면 자연은 그 자리에서 계절의 섭리만 따를 뿐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 듯 한데 나에 청춘만 저만큼 지난 것 같다고동산에는 오래 머물 것만 같았던 산철쭉도 어느새 자취를 감추고 없다바쁘고 귀하지 않은 시간은 없다지만적기에 찾지 못함에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산철쭉은 또 1년을 기다려야 달라고 하네요.

 

 

 

 

 

'山河 일출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등산 아침 2024,01,01  (2) 2024.01.09
금산(錦山)의 추경,  (2) 2023.11.22
주작산 진달래와 일출 2023,4,1  (4) 2023.04.05
아름다운 고성 시루섬 2023,2,25  (0) 2023.03.07
계묘년(癸卯年) 첫 날..  (0) 2023.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