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송 뫼사랑

추석여행(10/1) 추석연휴 가족과 함께 임실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진안군농업기술센터 남원광한루를 다녀옵니다. 연휴기간 어딜 가나 차량정체와 많은 인파로 조금 양보하고 서로를 배려한 성숙한 국민의식이 필요한 것 같더군요. 붕어섬 생태공원 CAFE 옥정호 출렁다리 전망대에서 바라본 국사봉과 오봉 진안군농업기술센타에서 바라본 마이산 남원광한루

소소한 흔적들,, 금꿩다리, 닭의장풀, 칸나를 찍다보니 봉선화는 자동으로 따라왔네요

걷는 즐거움 이곳에 온 지가 벌써 1년 가까이 되어가네요 주말이면 순천만을 찾은 관광객들이 담소를 나누며 습지 갈대밭 주변을 걷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물론 혼자 산책길을 걷는 이도 여유가 느껴져 좋아보였습니다. 나 또한 어느 날부터 일주일에 2~3회 습지 주변을 한 바퀴 도는 것이 즐거움이 되었답니다.

무지개 전날 비가 내렸는데 아침에 보니 무지개가 보인다.~폰으로 후다닥 한 장 찍어봅니다.

소소한 일상.. 살아가는데 힘을 주는 소소한 행복은 가끔씩 웃음을 짓게 만든다.

하늘이 아름다운 날 아침소경입니다. 구름이 도망갈까봐 핸폰으로 찍어봅니다.~^^ 가평식물원에서 에델바이스라고 해서 사왔는데 여름에도 흰 눈이 내린다는 하설초입니다. 아마닐리스,, 작년 이사 올 때 같이 왔던 녀석인데 추웠던 월동 잘 견디고 예쁘게 피었습니다.

하늘과 구름이 한 폭의 그림 같은 아름다워 폰으로 담아봅니다.​~~

만남.. 봄의 전령사 홍매화 축제가 열리는 탐매마을을 행사 끝날 시간 즈음에 맞춰 다녀옵니다. 조금 서운한 느낌이 들어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알려진 옥천이 흐는 곳 사운즈옥천을 가보는데 이곳에서 부산 지인 부부를 만나 반갑게 해후를 해봅니다. 아래사진3장은 탐매마을 홍매 입니다.

폭설.. 눈이 많이 오질 않은 내가 사는 순천에도 이틀 동안 하염없이 17cm 눈이 쏟아진다. 눈이 많이 내리는 윗녘에 비할 수는 없지만 살면서 이렇게 폭설처럼 내리는 눈은 몇 번 보질 못했던 것 같다. 늦은 출근에 사무실에 들어서다 눈을 보니 사무실 이전 한지가 벌써 1년 되었네요. 1년 전 이사 오던 날도 눈이 내렸거든요.ㅎㅎ

출근길 가을소경.. 순천만(동천과&이사천)합류 직전 이사천.. 늦가을 파란 하늘.. 가을향기가 듬뿍 묻어나는 소경을 출근길에 폰으로 찍어보았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