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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지9

얼레지.. 얼레지.. 그냥 보낼수 없을 것 같아 점심시간 조용히 들려봅니다. 역시나 생각보다 심한 끝물입니다. 아쉽지만..늦둥이 몇녀석과 눈팅 하고 흔적을 남깁니다. 심신산골에서 자라는 얼레지는 꽃 한대를 피우기 위해 7년을 기다려야 한답니다. 그래서인지 얼레지 꽃말은 '바람난 여인"입니.. 2020. 4. 7.
엄마.. 엄마.. 봄을 찬미하는 여인의 단아한 미소 엘레지.. -글/이해인- 어머니 당신의 이름에선 색색의 웃음 칠한 시골집 안마당의 분꽃 향기가 난다. 안으로 주름진 한숨의 세월에도 바다가 넘실대는 남빛 치마폭 사랑 남루한 옷을 걸친 나의 오늘이 그 안에 누워 있다. 기워 주신 꽃골무 속에 소.. 2019. 12. 20.
얼레지..2019.03.22 바람난 처자.. 질투의 화신이 올해는 예년만 못하네요.ㅎㅎ 혹시나 이 모습 볼 수있으려나 찾았지만.. 한 녀석도 보이질 않는군요.(2018년 산) 2019. 3. 23.
얼레지..2018.03.26 얼레지(봄 바람난 처자) 언 제:2018년 3월 26일 어쩌다 가끔씩 귀하게 보이는 변이 종 흰 얼레지 혼자는 외로워 둘이랍니다.~^* 청 노루귀 눈 팅하고 내려오니 햇살이 지나고 없어 다음날 오전 햇살 드는 시간에 맞춰 얼레지변이 종(흰 얼레지)을 보려고 또 잠행을 합니다. 작년에 있던 곳은 흔.. 2018. 3. 28.
바람난 여인..2017.03.30 얼레지 어느 봄 햇살을 들치니 여섯 폭 치마를 똘똘 말아 올린 너의 모습을 올해도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단다. ^!^ 얼레지 꽃말은 “바람난 여인” ‘질투“ 2017. 3. 30.
얼레지.. 봄바람난 처자..^^ 2014.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