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단 운무.. 춤사위 2020.04.30 노고단 운무..광란의 질풍 일시:2020년 4월 30일 통상 음력 4월 초파일 기준 노고단 진달래를 찾습니다. 올해도 어김 없이 찾았지만..꽝하고 말았습니다. 꽃을 보니 감감 무소식입니다. 쌀쌀한 바람은 초겨울을 느끼게끔 새차게 불어대는지..노고단 돌탑에 간신히 바람을 피해 혼자 고민합니.. 智異山 photo 2020.05.08
왕의강(섬진강)..2020.04.24 섬진강(蟾津江).. 국가하천으로 지정되어 있는 한강, 금강, 영산강, 낙동강들과 비교해서 수질이 가장 좋은 곳으로 평가받는 섬진강은.. 전북 진안군에서 발원하여 전남을 거쳐 경남 하동 송림앞 백사장을 돌아가며 남해로 흘러 들어가는 강. 길이는 223.86km. 하동 송림앞 백사장을 돌아가며.. 풍경이 있는 자리 2020.05.05
梅花마을 일출.... 梅花마을 일출.... 찾던 날:2020년 3월 11일 며칠 전 매화꽃이 화려하게 만개한 광양 다압면 청매실농원 일출 포인트를 서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워 주중에 날씨가 좋아 청매실농원에 지난번보다 30분 빠르게 도착한다. 그런데도 마찬가지 바위 2곳에 겨우 20여명만이 설수 있는 일출 포인트는 오늘도 정원초과에 과부하다. 첫 바위는 빈틈도 없다. 두 번째 바위 좁은 틈새 양해를 구하고 억지로 셋 팅 하는데 함께한 진사님 중 한분은 3시30분에 도착한 사람이라고 한다. “꽃말처럼” 사진에 “충실”하며 “인내”를 가지고 “맑은 마음”으로 기다리며 “고결”한 해오름을 바라본다. ㅋㅎ.이제 이곳도 그만 와야 할 것 같습니다. 山河 일출몰 2020.03.16
섬진강따라 梅花꽃 風景2020.03.08 섬진강따라 매화꽃풍경 언제: 2020년 3월 8일 굽이굽이 흐르는 섬진강을 따라 구제봉과 형제봉에 낮은 운해가 잠시 나들이를 한다. 섬진강을 따라 봄바람이 불어온다. 날씨 좋은 주말 광양다압 청매실농원 매화꽃소식으로 마음은 이미 콩밭이다. 6시 조금 지나 홍쌍리여사 청매실농원주차.. 풍경이 있는 자리 2020.03.13
노고단일출..2019,06,01 일출을 보려고 6월 초하루 노고단을 찾습니다. 전날 비가 내려 노고단에 혹시 운해가 피면 금상첨화 (혼자생각) ㅎ 보기좋고 한방먹고 내려섭니다. 다행스럽게도 여명빛이 좋아 잠시 동안 아름다움에 빠져들긴하였지만 일출 30분이지나니 훼방꾼 구름이 하늘을 가리며 내려서라고 재촉을 하네요.ㅎ "불방친구여러분께서 호국의 달6월 건강하시고 알찬 나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山河 일출몰 2019.06.03
섬진강 매화여행''..2019.03.01 ''꽃길따라 물길따라 섬진강 매화여행'' 미세먼지 많은 1일 늦은 오후에 구례산동 산수유 개화상태보고 섬진강을 따라 미리 다녀 옵니다. 매화축제기간은 (3월 8일~17일).. 카테고리 없음 2019.03.06
구레오산..2018.09.25 추석 뒷날..(2018.09.25) 구례 사성암에 들려 오산을 다녀옵니다.. 섬진강을 따라 구례들녁을 뒤덮던 구름층이 시간이 흐르니 조금씩 변하더니 이내 흔적도 없이 흩어집니다. 우리내 가정사와 같은 이치인것 같습니다. 함께한 가족도 약속된 시간이 되면 제자리로 돌아가듯... 소중한 추억거.. 가족 photo 2018.10.09
섬진강 벚꽃길..2018.04.01 섬진강 따라 피어나는 벚꽃 일 시; 2018년 4월 1일 하동화계장터에서 쌍계사까지 십리벚꽃이 화려하게 피었다. 전날 영취산 일출산행을 다녀온 뒤라 모처럼 집사람과 벚꽃구경을 나선다. 섬진강을 따라 구례구역에서 부터 구례오산자락과 백운산 자락을 끼고 남도대교 근처까지 이동하여 .. 풍경이 있는 자리 2018.04.04
노고단 기다림..2016.08.27 노고단 기다림.. 언제 2016년 8월27일 하루하루 버티기가 힘들 정도 연일 폭염이 이어진다. 그렇다보니 매달 얼굴 보는 친구들 모임도 무더위 탓에 피아골 펜션에서 1박2일로 바뀐다. 늦은 밤까지 잔들을 부딪치며 얄팍한 세상사 푸념인지 수다인지 할 이야기들이 저렇게도 많은지ㅎ. 깊은 .. 智異山 photo 2016.08.30
노고단 털진달래..2016.05.05 노고단 털진달래.. 일시:2016년 5월 5일 반야봉과 하봉 사이로 햇살이 올라오고..좌측 뒤로는 덕유능선이 가물거린다. 5월(2~3)일 심하게 요동치는 비바람에 노고단 털진달래는 하나도 없이 감취를 감추었다. 그저 허탈한 마음뿐이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번 주말에는 반야봉을 찾아봐야겠.. 智異山 photo 2016.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