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송 뫼사랑

지네발란 바위와 나무에 붙어 자라는 지네를 닮은 난초 이런 모습 보려고 찾았는데.. 2019년 창고 사진 7-8월에 분홍색의 작은 꽃이 핀다. 아울러 지네발란의 열매는 곤봉처럼 생겼고 길이는 6~7mm 정도이다. 1년 전(8/1) 그날을(8/1) 생각하며 찾았지만..심한 가뭄 탓인지 꽃은 보이질 않고 열매만 몇 개체 보이고 이름 모를 바위솔이 보인다.

지네발난.. 환경부지정 희귀 및 멸종위기 2급 식물로 보호되고 있는 지네발난은..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큰바위에 붙어 살아간다.

지리산 바위채송화 여름 야생화와 눈 맞춤 하러 갈때면 언제나 찾아 보는 곳이지요.바위취가 있어서요. 피아골 삼거리를 지나 임걸령샘 조금 못 미치는 지점입니다.마침 나뭇잎 사이로 한줄기 빛이 찾아 올것 같아 잠깐 기다렸다 담아 보았습니다.

복주머니란..(개불알꽃) 지리산표 복주머니란..일욜 오후에 올랐다가..흐린 날씨 탓에..개화 상태만 확인하고 월욜 다시 찾아갑니다.

솔나리 백합과 여러해살이풀.. 꽃은 7~8월에 1개~4개가 밑을 향해 피고 짖은 홍자색이지만..안쪽은 자주빛 반점이 있으며 화피가 뒤로 말란다. ​ ​ 그 보고픈 꽃을 찾아 약 1개월여만에 남덕유산 일출산행을 감행한다. 1440봉 근처 다소곳이 피어있는..“새아씨” 청순하고 아름다운 그녀를 만난다. 아침햇살과 함께..ㅎㅎ 솔나리 뒷편으로 잠수중인 할미봉 을 따라 고개만 내민 깃대봉 영취산 대간 길 끝자락 지리산 천왕봉이 두둥실 떠 있다..ㅋ ​

병아리난초.. 애들을 보려고 지리산 자락으로 들어가 봅니다.아무리 찾아 봐도 처음 보았던 곳에는 병아리난초 흔적도 찾을 수가 없었답니다. 하지만..우연히 한 곳에서 이 녀석들을 찾는 행운이..^^..장마철이라지만.. 안타깝게도 바위에 붙어있는 이끼가 너무 매말랐더군요. ​

지리산 자락에서 만난...두루미꽃

노고단의 들꽃몇가지.. 큰앵초.. 감자난초 금강얘기나리

나도제비란.. 빛이 없어 한참을 기다리니 한줄기 빛이 지나갑니다..^^*

지리산을 찾습니다. 우리에 들꽃들이 눈에 아른거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