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송 뫼사랑

순천만국가정원 2024,04,01

순천만국가정원 지난해 개최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리모델링하여 지난 4월 1일 재개장 연중 운영되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은 휴장 합니다..

흑두루미 순천만 동천하구 갯벌과 갈대군락은 흑두루미의 잠자리다. 잠자던 흑두미들은 동이트기 수분 전부터 깨어나 가족단위로 갯벌을 박차고 날아 희망농업단지로 아침 식탁으로 줄지어 날아온다. 잠자리와 먹이활동이 달라서 그곳을 이틀에 걸쳐 조용히 찾아가본다.

순천만의 풍경 심부재언시이불견(心不在焉視而不見) 마음에 있지 아니하면 보아도 보이지 않는다는 대학(大學) 정심장(正心章)에 나오는 말이다. 칠면초와 갈대는 자기 자리를 지키는데.. 우리네 정치는 ㄱ ㅐ판.. 순천만 노을이 아름다울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순천만 국가정원의 꿈의 다리(Dridge)(Dridge) 세계 최초로 설치된 물 위에 떠 있는 미술관으로 초대형(175m) 설치 작품이자, 14만여,14 명 세계 어린이, 그리고 자원봉사자가 함께 만든 공공예술작품입니다. 이사천의 아침 물안개가 잠깐사이에 사라진다. 동천의 아침.. 동천의 아침.. 박람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0월31일에 끝나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전 국민을 상대로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한다. 가는 가을이 아쉽기는 자연도 사람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그리고 11월 6일부터 정비하여 내년 재개장까지 휴장에 돌입하게 되고 순천만습지는 국가정원과 별개로 정상운영하며 11월 4~5일 이틀간 순천만갈대축제가 열린다 한다. 가든스테이 쉴랑게..

오천그린광장 오케스트라와 불꽃쇼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9/23) 오천그린광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오케스트라와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보기 위해 야행에 나섭니다. 저도 집사람과 함께 참여해봅니다.

순천만국제정원,, 개장 후 연일 만원으로 추억을 남기는 이들로 북적입니다. 벌써 200만명이 다녀갔다고 하네요. 꽃이 너무 화려하지도 않으면서 깊이가 있어 보여 보기 좋았습니다. 60만평 정원 한쪽에는 텐트모양의 통나무집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핵심 콘텐츠 가든스테이가 정원의 경관과 어우러져 마치 숲속의 동화나라를 연상케 한다. 프랑스정원 한방체험관 꿈의다리 봉화언덕

“순천만습지“ 세계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습지 남파랑길61코스(화포해변~와온해변)미세먼지가 심한 날 구간일부를 걸어봅니다. 칠면초가 붉게 물든 9월부터 갈대가 만발한 11월이 제일 아름다운 길일 것 같습니다.

겨울철새 흑두루미 지난해 10월부터 순천만에 도착한 흑두루미는 약10.000여 마리가 월동하고 있다. 이제 약 1개월 뒤 3월 말쯤이면 몸길이가 100cm 내외 되는 대형 야생조류지만 어김없이 번식지(시베리아, 중국 북부지방)로 다시 돌아가는 겨울철새다.

순천만 노을.. 24절기 마지막 절기 大寒에 순천만을 찾아 해넘이 이후 노을을 바라보며 작은 소망을 해봅니다. 따뜻한 봄을 기다리며 설 명절 페친 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겨울 철새 흑두루미.. 순천만 습지주변에 예년보다 훨씬 개체수가 많아져 출퇴근 하면서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어 좋기는 하지만 조류독감 AI 때문에 조심스럽다. 순천만의 겨울철새 겨울철새인 쇠기러기,청둥오리,가창오리,흑두루미등 이름을 알 수 없는 많은 철새들이 찾아와 겨울을 보내는 순천만습지주변은 대표적인 철새도래지이자 생태관광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