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년 일출산행..남해금산

신년일출산행..남해금산

 

 

신묘년 초 하루를 알리는 일출..

 

 

출발이 늦어서 오를때 산행을 포기하고 복곡주차장까지 지루한 아스팔트 도로를 걷는다.

19번국도 입구에서 차량진입을 막는 교통통제를 하고 있고..

일출을 보러온 차량은 일렬로 복곡주차장까지 약3km 빼곡이 줄서서 있다.

보리암 입구 주차장까지 1시간 20분 남짓거리에 택시비 3만원을 이라고..이건 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든다.
부지런히 걸으면 일출시간 전에 도착 할 수 있을 것 같아 걸어간다.

하지만 그것도 생각뿐..ㅎ.복곡주차장에 도착시간을보니 7시.. 일출시간이 얼마남지 않아
2주차장까지는 울며겨자먹기로 택시로 이동한다.거금 2만냥 주고..

택시에서 내려 15분만에 보리암 뒤 바위틈에 자리를 잡는다.

신묘년 첫 일출을 바라보며 마음속 기도를 하려고..

 

 

신묘년 초 하루를 알리는 일출..

 

  

 

 

오던 길을 원점회귀 하려고 제2주차장에 도착하는데..

추운날씨에 길게 늘어선 줄이 끝이 안보인다. 바쁠 것도 없어 그냥 걸어서 제1주차장까지 내려오니 35분이 소요된다.

제1주차장에서 19번국도변 주차장까지 30분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