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노고단" 설화 속으로..

새해 첫날 "노고단" 설화 속으로..

 

 

언   제; 2009년 1월1일

어디로: 지리산 노고단..

누구랑; 곁님이랑 둘이.

  

 

 

노고단 대피소~노고단 고개 오름 길..

 

 

일출산행을 하지 못하고.. 가까운 순천만,와온해변에서 기축년 새해아침 떠오르는 햇님을 바라보고 들어온다. 

아침을 먹고..어디를 갈까?..생각중..국립공원 노고단사무실에 전화를 해본다.

혹시 눈이 와 있는지?.. 간밤에 눈이 내려 노고단은  지금 눈꽃이 한창이라고 한다.

그럼 교통편은 어떻게 ...천은사 입구 매표소에서 체인을 감은 차량에 한해서 올려 보낸다고... 하면서 제설작업도 병행 한다고 해서..

집에서 느긋하게 coffer 한잔하고 차량을 가지고 곁님과 같이 천은사 앞 매표소에 도착하니..

시암재까지는 올라갈수 있지만 그 위로는 본인이 판단 하란고 한다.

붕붕~레스고 성삼재 까장..이렇게 아름다운 설화속으로 3시간여 빠져 본다.

 

 

 

 

 

 

 

 

 

 

 

  

 

  

 

저 멀리 구례방향에 섬진강 s자라인이 나타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