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단 소경..
참 세상사는게 그렇습니다.
당분간은 트래킹코스에 산행은 다닐수 있겠지만..손맛을 보며 즐길수 있는 험로는 당분간 절재를 해야한답니다.
오른쪽 팔굼치 엘보에 이상이 생겨..무리를하면 않된다고 의사들이 겁을 줘서요. ㅎ.
그래도 어쩝니까 2주동안 산행을 쉬었더니..몸이 근질거리는걸..비상식에 카메라 챙기고 새벽 3시 집을 나서 노고단으로 향합니다.
성삼재에 도착 지리산 새벽을 가르며 노고단을 오르는데..날아갈듯 발걸음이 가뿐합니다.ㅋ
노고단에 올라 처음으로 정상석에게 입맞춤을 해보며 조그마한 기도를 올려봅니다.ㅎ.
난생처음으로..ㅋㅋ
여명도 그렇고 일출빛도 그렇고 노고단 아침은.. 요즈음 날씨 처럼 생각만큼 좋지도 않는데..부지런한 진사님들은 몇분은 열심히 담고 있습니다.ㅎ
오늘은 여기까지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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