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 탄생..

지난 8월11일..

새벽에 노고단에 올라 천왕봉옆 중봉 어깨를 타고 오르는 일출을 바라 보고 있는데..새 아기 소식을 간절히 기다리던 사위가..이른 시간부터 문자질이다. 

이쁜공주가 태어났다고 입이 귀에가 걸린듯.. 다음에 외손녀 딸에게 원망 들을까봐 산행을 접고 내려옵니다.ㅎ

그런 녀석이 딱 3주만에 자기가 생활해야 할 집(수원)으로 갑니다. 곤히 자는 녀석을 바라보다 흔적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