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치 5

지리산 만복대(萬福臺)아침..2015.09.26

지리산 만복대(萬福臺) 일시:2015년 9월 26일 아마도 하봉 옆으로 일출이 오르는 것 같습니다. 좌측으로 이어지는 지리산 서북능선.. ​ ​ 추석연휴 첫날, 모처럼 어느 산자락이던 일출산행을 가고픈데 아침 날씨가 별로라 기상청일기예보를 들랑거리며 갈 곳이 마땅치 않다. 그래도 믿을만한 곳은 지리산 자락이라 만복대가 낙찰됩니다. 춘삼월 초하루 뽀드득 뽀드득 아름다운 하모니소리를 듣고 걸어보곤 아직 인지라 지금쯤 萬福臺에는 억새풀이 바람 따라 흩날리며 어서오서요. 할 것만 같다. 추석명절 연휴첫날이라 정령치주차장은 한가하네요. 정령치주차장에서 만복대까지 2km..여유를 부리며 1시간 조금 부지런히 걸으면 50분 주차장에서 4시 20분 조용히 짐 챙겨 어둠을 뒤로하고 새벽이슬을 맞으며 걷습니다. 주차장에서..

지리산 만복대..2014.05.18

지리산 만복대(萬福臺..) 만복대하면 허리까지 차오르는 가을 억새를 생각하지만, 사각사각 소리내어 바람소리에 따라 출렁이는 억새만큼이나 봄이면 털진달래와 철쭉또한 아름다운 곳이다. 이름하여 지리의 서북능선 맹주 만복대를 찾는다. 마치 지리산의 속살을 보호 하려는 듯..만복대,큰고리봉,바래봉,덕두봉까지 서북능선이 이어진다. 벌께덩쿨 산정(山頂) 가슴이 탁트이는 곳 세상이 우섭게 보이는 곳 그러나 산이 높고 험할수록 겸허해 지는가 보다. 만복대 중앙 멀리 천왕봉 우측 반야봉.. 달음재 삼거리에서 바라본 서북능선.. 일주일후를 기약하며 만복대를 내려선다.^^*

평화로운 노치(蘆峙)마을 (여원재-만복대-성삼재) 2006.09.03

평화로운 노치(蘆峙) 마을 (여원재-만복대-성삼재) 산행일시; 2006년 9월 3일 산 행 자: 대간 종주 팀 일원으로 본인과 곁님.. 산행코스: 여원재-수정봉-고촌리-큰고리봉-정령치-만복대-작은고리봉-성삼재 산행소요거리:20.6km 산행소요시간:7시간 20분 노치마을 조형물 07:30/여원재(470m) 08:58/수정봉(804,7m) 09:52/고기리(580m) 11:30/큰 고리봉(1,305m) 11:52~12:14/정령치(중식) 13:08/만복대(1,433.4m) 14:50/성삼재(1,070m) 여원재 들머리.. 꽃 더위는 지났지만.. 많은 시간 한낮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서는 걷는다는 것 무더위에 지칠 수도 있다. 해서 이동시간이 제일 가까운 곳이지만 조금 이르게 출발 남원 여원재를 향하여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