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피아골 용수암골 산행일시; 2013년 8월 18일 산 행 자; 순산회원 30여명과 함께 산행코스; 성삼재-노고단-임걸령-좌용수골-용수암-피아골대피소-직전마을 산행소요거리; 약15km 산행소요시간: 약7시간 남짓 용수골의 소폭.. 일주일만에 다시 찾아본 노고단..그사이 산오이풀이 많이 피어있다. 너무나 잘 알려진 산길.. 특히 지리산 주능선 길에 대한 설명을 그리 필요치 않을 듯싶다. 성삼재에서 넉넉잡고 1시간이면 노고단대피소를 지나 가파른 돌계단 길을 따라서 거친 숨을 몰아쉬다 보면 마침내 노고단고개를 오르고 저 멀리 아득한 곳에서 천왕봉이 손짓을 한다. 왼쪽으로는 언제나 넉넉한 모습의 반야봉과 그 뒤로는 서북능선이 펼쳐지고 우축으로는 돌탑을 이고 있는 노고단이 모습이 들어오지만 아직 개방시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