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뚝방길

함안 뚝방길

 

 

 

 

 

부처님 오신 날..

산에 가면 좋으련만, 지난번 노고단 다녀오며 손님 실수로 미끄러져 조금 다친 무릎이 영 편 칠 못해 당분간 산행은 접어야 할 판, 오전에 예초기 짊어지고 과수가 있는 밭에 잡초제거 3 시간하고 오후에는 요즈음 핫 하고 뜨는 함안 뚝방길 꽃양귀비를 보러 간다. 함안 I.C를 통과하고부터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한다.

 

 

 

 

 

 

 

 

열정..ㅎ

 

 

 

 

노을이 아름다운 꽃길과 함께 유명하다기에 찾아왔는데,

좋던 날씨가 5시가 지나니 하늘이 잿빛 구름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아무래도 아름다운 노을은 틀린 것 같다. 남강의 넓은 하천 고수부지가 온통 꽃밭이다. 일곱 빛깔 무지개 색감처럼 꽃양귀비, 안개꽃, 수레국화, 금개국 등,

 

 

 

 

 

한 아름 선물같이 펼쳐진 꽃밭.. 사랑하는 사람에게 연서를 띄워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