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금산 보리암..2021,05,23

남해 금산 보리암

일시:2021년 5월 23일

 

 

 

 

남해금산의 보리암은 3대 관음성지로 통한다. 

관음보살을 모시는 사찰 중에서 내력이 깊고 유명한 3곳 중에 한 곳이다. “양양 낙산사의 홍련암” “강화도 보문사”와 함께..

 

 

 

 

 

 

나를 위한 소원이 아니라 남을 위한 소원은 하나씩 들어준다는 남해 금산 보리암 해수관음상에 엎드려 나를 낮추러 간다. 생활의 여유가 없어져 임가에 미소가 보이질 않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작은 소원을 빌어 보러간다. 보리암 해수관음상 자리는 명당 중에 명당이고 석탑에 사리가 모셔졌다는 설이 있어서 일까? 그 앞에 서 있는 석탑은 기가 세기로 유명하다고 한다. 지난 몇 달 동안 개인적인 사정으로 산행은 뒷전으로 밀렸다기보다 포기 상태다. 이제 서서히 기력을 회복해가는 짝지를 위해 주말은 가까운 거리를 걸을 수 있는 여행 길을 선택하는 것이 우선이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