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계폭포
언 제:2021,9,11
懸河一束瀉牛津(현아 일속 사우진) “달아맨 듯 한줄기 물 은하수처럼 쏟아지니..
” 남명선생의 시처럼.. 가을이 가기 전에 폭포 위를 지나는 은하수를 한번 볼까 하고 찾습니다.
집에서 출발하고 황계폭포에 도착하니 2시간이 소요되었지만,,
무정하게도 은하수는 기다려주질 않고 자취를 감추고 있는데..일찍 온 진사님 4명은 철수를 준비하면서 은하수 보려면 조금 늦었다고 일러 주네요.
남은 흔적이라도 담아볼까 세팅을 하지만 그것마저도 한분이 불빛으로 훼방을 놓고 있습니다. ㅎㅎ
늦게 도착한 죄로 그저 바라만 보고 있다 늦은 밤 별 만 보고 왔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렵니다.~~
폭포위 마지막 은하수 흔적이라도 담아볼까 하는데 이렇게 불빛으로 훼방을 놓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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