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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동 구곡(華陽同 九曲) 2012.07.15

해송 이근철 2012. 7. 17. 11:06

 

화양동 구곡(華陽同 九曲)

찾던 날;2012년 7월 15일

 

 

 

 제7곡 와룡암(臥龍岩) 길게 늘어진 듯한 바위가 계곡 옆으로 뻗어 꿈틀거리는 형상이다.

 

 

 

 

 

 

 

충북 괴산군에 칠성면과 장연면의 경계를 이루고 쌍곡 계곡을 사이에 두고 군자산과 마주하는 칠보산,,

산의 규모는 작지만 기암괴석이 곳곳에 널려있고 고사목과 암봉이 조화를 이루며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 하다하여 우중산행 각오하고 4시간을 버스로 달려 왔는데 도착 전까지 내린 장맛비 때문에 계곡물이 불어서 입산을 통제한다고 속리산 국공직원들이 막아서고 있다. 칠보산은 국립공원 “속리산에 포함 되어 있다“ 쌍곡구곡이 품고 있는 아홉 가지 절정 눈에 밟히지만 다음으로 미뤄야겠지요?.대타 산행 지를 찾아보지만, 시간적으로 여의치 않기 때문에 근처 청천면에 있는 산수문화의 결정체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선정하는 베스트 경관자원"100선"에 뽑힌 화양동 구곡을 찾아 청소년자연학습원에서 화양동 탐방지원센타까지 4.4km 남짓 트래킹 길을 걸어보며..

 

 

 

 

들머리에서 떡바위 근처에서 바라본 칠보산??..

 

 

 

 

 

 

 

 

 

 

 

 

화양동 구곡중 볼 수 있었던 모습을 사진 몇 장을 같이해본다.

화양동 구곡:..1.경천벽 2.운영담.3.읍궁암.4.금사담.5.첨성대.6.능운대.7.와룡암.8.학소대.9.파천

 

 

 

 

 

 

 제8곡 학소대 학이 바위위에 집을 짓고 살았다고 해서 학소대라 유래된 이름이고 도명산 하산 길 아치형 교량 옆에 위치해 있다.

 

 

 

 

 

제5곡 첨성대(瞻星臺)는

화양 3교에서 도명산으로 등산로 이이지는 곳에 위치 하는데 층암이 겹쳐서 대(臺)를 이루고 있다. 이곳에서 별을 관찰 할 수 있다 해서 유래된 이름이다. 

 

 

 

 

 

 

 

제4곡 금사담(金莎潭)은 맑은 연못 속에 비치는 모래알들이..

마치 금가루를 뿌려 놓은듯하여 유래된 이름으로 우암 송시열선생이 기거하며 연구하는 서재와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보듯 잘 어울린다.

 

 

 

 

 

 제3곡 읍궁암

 

 

 

 

 

 

 

 제2곡 운영담;

울창한 송림과 절벽을 배경으로 냇물과 구름이 그림자가 비친다는 뜻으로 주자(朱子)의 천광운영(天光雲影)이라는 시구에서 따왔다고 한다. 하지만 장맛비로 물이 혼탁해 아름답다는 반영을 볼 수 없다.

 

 

 

 

 

 

같이한 아우들과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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