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답사 2015.09.5~6

문화유산답사

일 시;2015년 9월 5~6일(1박2일)

누구 랑; 고교 동문들과 함께

첫 날; 화성융릉,용주사,수원화성

 

 

융릉은 장조로 추존된 장헌세자와 훗날 헌경의 황후로 추촌 된 그의 비 혜경궁 홍씨의 합장릉이다.

 

 

 

수원화성..

 

 

 

 

 

 

 

 

곤신지(坤申池)는 융릉이 천장된 이듬해 1790년에 조성되었으며 이곳이 길지(吉地)여서 판 연못이다 한다.

 

 

 

 

 

 

 

융릉은 장조로 추존된 장헌세자와 훗날 헌경의 황후로 추촌 된 그의 비 혜경궁 홍씨의 합장릉이다. 합장릉이면서 혼유석은 하나이다. 공간구성상의 특이점 중 또 하나 꼽을 수 있는 것은 정자각과 능침이 이루는 축이다. 대개의 왕릉은 정자각과 능침이 일직선상에 축을 이루는 반면 융릉은 일직선을 이루지 않고 있다. 홍살문 오른쪽에는 원형의 연못인 곤신지(坤申池)가 있는데 이들은 모두 풍수적 논리에 의해 조영되었다고 한다.

 

 

 

 

 

 

 

 

 

 

 

 

 

 

 

 

 

 

 

 

용주사 천보루(경기도 문화자료 제36호)

 

 

용주사가 건립된 조선 정조 14년에 같이 세워진 이 누각은 대웅보전의 앞마당으로 들어가는 문루이다 이 건물은 정면 5탄 측면3칸으로 전면을 1칸만큼 돌출시켰고 나머지2칸을 승려들이 거쳐하는 좌우의 요사채와 바로 연결시켰으며 뒤쪽 좌우로 누마루로 오르는 계단을 두었다. 용주사(龍珠寺) 이절은 신라 말기인 854년 문성왕 때 염거화상(廉巨和尙)이 지었고 원래 이름은 갈양사(葛楊寺)였다. 고려 때인 10세기에 확장되었다. 병자호란 때 소실된 후 폐사 되었으나 조선 때 친아버지인 사도 세자를 기리기위해서 정조의 명으로 다시 지어졌다. 현재 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이다. 대웅보전 낙성식 전날 밤 정조대왕이 꿈을 꾸었는데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했다고 하여 절 이름을 용주사라 하였다고 한다.

 

 

 

 

오층석탑(시도 유형문화재 제212호)

 

 

 

 

 

 

 

 

 

 

 

 

 

 

 

 

 

 

 

 

 

 

 

 

 

 

 

 

 

 

 

 

 

 

 

수원화성은 조선왕조 제22대 정조대왕이 세자에 책봉되었으나 당쟁에 휘말려 와위에 오르지 못하고 뒤주 속에서 생을 마감한 아버지 사도 세자의 능침을 양주 배봉산에서 조선시대최대의 명당인 수원화산으로 천봉아고 화산부근에 있던 읍치를 수원팔달산아래 지금의 위치로 옮기면서 축성되었다.

 

 

 

 

 

 

 

 

 

 

 

 

 

 

 

 

 

 

 

수원화성은,

규장각 문신 정약용이 동서양의 기술서를 참고하여 만든 성화주략(1793년)을 지침서로 하여 재상을 영중추부사 채제공의 총괄아래 조심태의 지휘로 1794년1월에 착공하여 1796년 9월에 완공되었다.

 

 

 

 

 

 

 

 

 

 

 

 

 

 

 

 

 

 

 

 

 

 

 

 

 

 

 

 

 

 

 

 

 

 

 

 

 

 

 

 

 

 

 

 

 

 

 

 

 

 

 

 

 

 

 

 

동장대(東將臺)

장대란 성곽일대를 한눈에 바라보며 화성에 머물던 장용외영군사들을 지휘하던 지휘소다. 동장대는 정조19년(1795년)에 완공되었다. 좌측 성곽이 동장대.. 과거와 현재..

 

 

 

 

 

 

 

매년 가을이면 동문가족들과 함께하는 투어 올해도 작년과 같이 문화유산답사 길이다.

작년에는 충청권 올해는 경기 수도권 사랑하는 선후배 동문들과 한결 같은 가족여러분 1박2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