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산 백련지..2016.08.07

회산 백련지..

일시:2016년 8월7일

 

 

 

회산백련지 빅토리아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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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딜 가나??..ㅎ 가볼만한 곳을 찾던 중 회산백련지 연꽃이 눈에 들어온다. 이곳을 다녀간 지도 어느덧 20여년 가까이 지났기에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또한 지난해부터 이곳에서도 빅토리아 연꽃을 볼 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기에 모처럼 일요일 쉬는 집사람과 함께 떠난다.

 

 

 

 

도착 했을 때 이 모습을 보고 잔뜩 기대하였는데..복병소나기가 심술을 부린다.

 

 

 

 

 

여행을 핑계 삼아 동양 최대 규모 백련 자생지인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에서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제20회 무안연꽃 축제 행사 준비를 하느라 조금 어수선 하다. 4.000원씩 입장료를 지불하고 들어서지만 한낮 불볕더위에 그늘도 없는 백련지를 움직이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 하다. 먹 거리 쉼터마저도 없어..하는 수 없이 일로읍으로 나와 점심을 하고 목포로 이동 갓 바위 구경과 수산시장 들렸다 6시가 다 되어 다시 입장하니 오후에 쏟아진 소나기 탓에 이제는 걸어 다닐만하다.

 

 

 

 

 

 

 

 

 

 

 

목포..갓 바위 이치를 바라보고 3분도 안되어서 소나기가 쏟아진다. 집 사람 왈 당신이 비를 몰고 다니 것 같다내요.. ^^

 

 

 

 

 

 

 

 

 

 

 

 

다시금 회산백련지로..

두 장의 사진....카메라 꺼내기 싫어서 스마트폰으로..ㅋㅋ

 

 

 

 

 

 

 

다만..오후에 쏟아진 잠깐 쏟아진 소나기 탓에 수위가 높아져 빅토리아연꽃이 물속으로 잠겨 제대로 피는 빅토리아연꽃보기가 힘들 것 같지만.여기까지 온 걸음이 아까워 늦은 시간까지 기다려보지만 좋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아 다음을 기약하고 철수 하는데 어디서들 정보를 듣고 오는지 카메라부대들 많이도 찾아온다.^^ 

 

 

 

 

 

 

 

 

 

 

 

 

빅토리아연꽃이 물속으로 잠겨 오늘 화려한 대관식은 틀린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