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송 뫼사랑

흑두루미 날다. 새로 이사한 곳이 순천만습지 정문 근처라 요즈음 출근 시간이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철새들이다. 흑두루미, 가창오리, 독수리등.. 독수리도 보입니다. 날갯짓하는 독수리 400으로 당기면서 렌즈의 한계를 느껴봅니다.ㅋㅋ

흑두루미.. 순천만 습지 일원에서 월동하는 천연기념물 228호이자 순천시 시조(市鳥)다. 2년 전에 순천만 습지가 보이는 곳에 주말용 세컨드 하우스(second house)를 목적으로 구입한 땅에다 생각을 바꿔 살집으로 건축을 시작하여 오다가다 보니 순천만 습지 입구는 철새들 출퇴근 시간에 맞춰 진사님들이 대포를 설치하고 철새 잡는다고 여념이 없어 보인다. 모처럼 오후 한가한 시간에 나도 덤으로 살짝 기웃거려 보지만, 렌즈의 한계를 느껴봅니다.^^

와온 해변 일몰 해가 떨어지면서 와온 앞바다는 석양에 물드는 모습은 가히 장관이다. 솔섬 너머로 지는 와온 일몰이 그리워서일까 잔잔하게 하늘과 바다를 적시는 황금빛에 마음을 빼앗겼을까???... 와온 해변은 순천만의 동쪽 끄트머리인 해룡면 상내리 와온 마을 앞바다를 일컫는다.

순천만 국제정원 모처럼 이른 아침부터 부산을 떨며 찾았지만.. 물안개는 스멀스멀 미세먼지 탓에 여명 빛이 곰탕입니다. 물안개 피어오른 모습 보러 다시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순천만 일몰.. 힘들고 암울했던 2020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새해 2021년 신축년(辛丑年)에는 하얀 소띠 해는 좋은 일들만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흑두루미.. 순천만은 갈대와 철새들이 함께 어울리는 낙원, 사랑과 밀어의 공간이다. 순천만은 광활한 갯벌과 갈대군락이 발달해서 갯벌은 먹이 공간 갈대군락은 흑두루미의 은신처 역할을 한다. 순천만 습지 주변은 흑두루미를 위해 무농약 농사를 짓고 있다. ```렌즈의 한계를 느끼는 날이었습니다.~^^*

순천만.. 앵무산에 올라 순천만 해넘이를 바라봅니다.

순천만 국제정원.(서문,한국관) 언제:2020년 4월 22일 서문 WWT 습지센타 오늘은 철쭉동산을 아름답게 꾸며놓은 순천만 국제정원 서문에 위치한 한국관위 전망대에서 아침을 맞이합니다. 순천만 국제정원은 출입구가 2곳 입니다. 크게 나누자면 동문(세계의 정원을 출입하는 곳)과 서문(한국..

순천만 국제정원(4/7) 이른 아침 일출도 볼 겸 이슬 먹고 방긋 웃는 꽃님과 눈 맞춤도 하려고 집사람과 함께 찾습니다. 네덜란드정원에 튜립을 예쁘게도 가꾸어놓았습니다. 계절마다.각국의 정원마다 특색있는 조형물 또한 볼거리입니다. 네덜란드정원.. 프랑스정원..

순천만 와온일몰.. 찾은날:2020년 2월 2일 매일 뜨고지는 해이지만..날짜가 기억에 남을것 같은날 찾아가봅니다. 집에서 10분거리지만...^^ 보성해안가에서 한장..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