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 장산 조계산. 일 시; 2012년 6월 24일동행한자; 고교친구들과 함께.. 승선교에서 바라본 강선루..비오는 날이라...반영이 없다.ㅎㅎ. 비로암을 내려서다 단체 흔적을 남긴다. 친구.. 한때는 교정에서 같은 꿈을 꾸고 같은 길을 걸었던 친구들이지만 생각과 달리 선택한 과정이적성에 맞지 않아 졸업 후 또 다른 미지의 세계를 찾아 나선 후 30년이 훌쩍 지난시간 세상사 모든 일을 혼자라도 지고 갈 것처럼 주어진 업무에 묻혀 살다가..어느 날부터 같은 취미를 가진 친구들과 세상사 모든 일을 조금씩 나눠가지며 아름다운 중년을 맞이하고 있다. 대각암을 거쳐 선암사 경내로 들어선 일행들.. 선암사 약수..꿀꺽 꿀꺽 물 삼키고 안내판보니 가뭄으로 음용이 부적하다고 써 있다.ㅎ 오늘은 그 친구들과 가까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