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제비란 4

지리산 반야봉(般若峰)..2015.05.25

지리산 반야봉(般若峰) 산행일시; 2015년 5월 25일 산 행 자; 나 홀로. 산행코스; 성삼재-노고단고개-노루목-반야봉-삼도봉-노루목-노고단-성삼재 산행소요거리:17km 산행소요시간:8시간(순수산행 6시간이면 충분) 역시나 산은 지리산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지리산은 지금 철쭉이 한창이란 소리에 이른 새벽 성삼재에 도착 지리산자락에 심취하니 마음부터 상쾌해집니다. 이 맛에 지리산을 찾나 봅니다.ㅎㅎ 항상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햇살과 함께 하려고 노고단을 향해 오르는데 활기차야 할 노고단 고개는 왠지 썰렁한 기운이 감도는 것 같습니다. 부처님오신 날인데도 국공에서도 자비를 베풀지 못하고 새벽 2시부터 지키고 있다고 하네요. 10시부터 개방하려면 특별한 날인만큼 새벽에 열러주면 이곳을 찾아 서성거리..

지리산 반야봉..2012.05.28

지리산 반야봉(智異山 般若峰) 산행일시:2012.05.28 산 행자; 나 홀로 산행코스; 성삼재-임걸령-노루목-반야봉(원점회귀) 산행소요거리;16.5km 이틀 전 촛대봉에 올라 천왕동편을 휘감는 아침햇살을 바라보았지만.. 오늘은 천왕뒤편으로 떠오르는 햇살을 보고파. 야밤에 성삼재에 도착 머리에 불 밝히니..벌써 차량몇대가 주차되어있다.부처님오신 날이라 국공직원들도 다들 자비를 배푸는지?..성삼재는 조용하다.ㅎ. 노고단고개를 지나 임걸령까지 길동무도 없으니 더벅더벅 발걸음만 옮긴다. 아무리 바빠도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있나? 지리산에서 물 맛 좋기로 소문난 임걸령에 흐르는 샘물로 목 축인다. 지금까지 덤으로 걸었으면 이제부터는 종아리에 힘 좀 써야겠지요?.. 야밤에 오름길을 혼자 걷는데도 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