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운산 2

영취산 진달래&일출 2020,3,29

영취산 진달래&일출 남해 망운산 어깨너머로 일출이 시작된다. 진달래를 두견화(杜鵑花)라 불리기도 한다. 아쉽게도 코로나19 때문에 3월27~29일까지 3일간 열리기로 했던 여수 영취산 진달래체험행사가 전면 취소 됐다. 며칠 만에 일출시간대 날씨가 좋아 일출시간 30분전에 영취산 일명 포인트에 도착한다.ㅎ예년 같으면 눈치봐가며 적당한 포인트 찾으려고 난리 법석을 떨어야하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올해는 내 마음대로 자리를 선점 할 수 있다. 붉게 타올라야할 영취산진달래는 왠지 조금은 부실해 보이고 정상부로 가는 길에는 꽃도 조금 덜 피었다. 꽃이 먼저피고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나오는 진달래 개화 시기는 매년 기온에 따라 다르지만, 3월말부터 4월 초순에 절정을 이룬다. 골명재벚꽃..호남화력과 여수국제항만 바다..

山河 일출몰 2020.03.31

남해 망운산..2016.03.20

남해 망운산 산행일시; 2016년 3월 20일 산 행 자; 순산회원30여명과 함께 산행코스; 대곡고개(현촌마을)-642봉-철쭉광장-망운산-관대봉-469봉-편백숲-남해여중 산행소요거리: 약7.7km 산행소요시간; 5시간 망운산은 보물섬 남해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남해금산 위용에 밀려 기를 펴지 못하고 뒷전으로 밀려나 있지만.. 4월말이면 남해바다를 바라보고 연분홍 철쭉꽃으로 아름답게 수놓을 장소란 것도 이번 산행에서 얻은 결과물이라 할까?..ㅎ 과거에 신氏 성을 가진 분이 최초로 정착했다는 고개마을 현촌 버스정류장이 산행들머리다. 물론 걷고 있는 이 길도 (남해지맥2구간) 처음이고.. 망운산자락도 처음으로 접해보니 궂은 날씨와 관계없이 자꾸만 주위를 두리번거리게 된다. 대간,정맥,지맥은 작은 봉우리 하나..

영남권 山河 2016.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