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째.. 숙소인 호텔에서 간단히 아침을 하고 이번에는 브라이스과 자이언캐년을 보기위해 나선다. 여성스러운 브라이스캐년 터널을나와 남성스러운 자이언캐년을 뒤로하고 흔적을 남겨본다. 브라이스캐년을 가는데 우려했던 데로 빗방울이 차창 가에 내비친다. 하지만 유타주에 있는 브라이스캐년 트래킹 하는 곳에 도착하니 언제 비가 왔냐고 하며 하늘이 맑아진다. 여성스러운 브라이스캐년 조각상들은 언젠가는 없어질 것처럼 부드러운 핑크색 사암인 것 같다. 이곳은 일출 몰 때보면 정말 아름다운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주어진 시간은 1시간, 아직 반도 못 둘러 본 것 같은데 사진 몇 장 찍다보면 아쉬운 시간이 금방 지난다. 선택지마다 가려면 기본이 2~3시간 버스로 이동하다보니 이동하는 게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다음 일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