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봄나들이 일시:2017년 3월 12일 척박한 바위틈에서 새 생명을 잉태한 산자고.. 바다건너 관리도.. 군산 야미항에서 10시30분 선유도 가는 유람선을 타기위해 집사람 눈치봐가며 속도전으로 운전하는데..9시20분쯤 전화가 온다. 부안IC를 지나 열심히 달리고 있는데 야미항에 물이 많이 빠져 11시에 유람선이 출발하니 천천히 오라고 ㅎ 금년 말이면 차량으로 일주를 할 수 있게끔 한창 공사 중인 선유도 남은 시간도 때울 겸 새만금 방조제를 건너 무녀도차량 회 차지까지 다녀온다. 차량으로 이동하는 수단은 편리할지 모르지만 개발이라는 명분아래 많은 자연경관이 훼손되고 있어 조금은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좁은 섬에 주차장도 한계가 있을 것 같은데 암튼 이왕지사 개발한일 잘 마무리되길 바랄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