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소매물도 섬을 찾는 날:2019년 6월 2일 소매물도에서 바라본 등대섬.. ND필터를 끼우고 장노출로 담아보지만..파도가 없어 아쉽습니다.ㅎ 쪽빛바다가 그리워 그 섬을 다시 찾는다. 통영여객터미널에서 9시10분 출발한 여객선은 약 1시간10분 남짓을 바다와 씨름하고 소매물도에 도착한다. 항만시설을 보니 역시나 파도가 심한 날 소형어선은 접안이 어렵겠구나 하는 느낌이다. 여객선에서 내리면 오밀조밀 붙어있는 상가지역을 지나면 곧장 삼거리, 좌측으로 돌아가면 조금 멀지만 길은 완만하고 곧장 오르면 길을 짧지만 된비알길이다. 후자를 택해 길을 오르면 삼거리 그곳을 오르면 된비알 길은 끝나고 쉼터가 있어 잠시 쉬어 간다. 소매물도 정상 망태봉 조망 처에서 등대섬을 바라보는데 시야가 조금은 아쉽다. 소매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