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전원주택(田園住宅)

해송 이근철 2022. 7. 30. 23:01

전원주택(田園住宅)

 

 

 

 

3년 전 도심 근교에 전원주택을 지어보려고 과실수가 심어진 땅을 매입해 2년은 과수를 따서 나눠먹고 지난해 말 사무실 입주를 끝내고 곧장 田園住宅 건축허가를 받아놓고 舊正 지나고 약 2주 토목 정지작업 마무리하고 3월 들어서면서 건축 규준틀 스타트부터 다락 콘크리트 골조 마감까지 빠르게 진행 5월 말까지 입주를 해보려고 하였는데 실내건축 작업이 조금 늦어지네요. 생각지도 못했던 자재 파동으로 수급이 원활하지 못하다 보니 한 달 늘어진 6월에서야 끝이 납니다. 바쁠 것도 없지만.. 이사 가려고 이것저것 준비하며 아파트를 부동산에 내놓지만 이번에는 살고 있는 아파트가 2개월째 매매가 되질 않습니다.

다음 주는 새집에 행랑 살이 들어오는데 하는 수 없이 두 집 살림을 해야겠습니다. 주말 마다요.ㅋㅋ

 

 

 

 

 

 

오늘 TV 설치를 시작으로 다음 주면 식탁, 소파, 침대가 들어올 것 같습니다.

 

 

입주청소 끝나고 이사 올 날만 기다린 듯합니다.

 

 

 

건축은 공간배치와 가족 구성원 간 동선인데..

구성원이라고 해봤자 저와 집사람인데 1층은 집사람 위주로 동선을 따라 공간이 만들고 다락은 저만의 공간으로 만들어 봅니다.

 

 

 

 

나만의 공간 다락입니다.

계단으로 2층에 오르면 좌우로 방이 나눠지고요 옥상으로 나가면 순천만이 보이지요. 옥상도 어제 데크까지 완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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