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여행..2016.09.24~25

동해안 여행

일   정;2016년 9월 24~25일(1박2일)

여정지:영덕,삼사해상공원-동해,해신당-삼척,레일바이크-동해,보양호텔(泊)동해,촛대바위~삼척,박물관~대금굴

 

 

 

애국가 자막에도 나오는 동해 촛대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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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동문회모임에서 매년 1박2일 여행을 하는데 올 행선지는 강원도 동해로 결정되어 떠난다. 출발한지 4시간이 지나서야 영덕군에 있는 삼사해상공원에 도착 점심식사를 하며 본격적인 강원도 동해안 사냥 길에 나선다.

 

 

 

 

영덕, 삼사해상공원.. 이북민의 한을 달래기 위해 세웠다는 망향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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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삼사해상공원..

1988년부터 개발되었고 이북민의 한을 달래기 위해 세웠다는 망향탑 경상북도 개도 10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세웠다는 29톤의 경북대종 해마다 12월31일과 1월1일 해맞이 행사장이라는 이곳. 그 뒤로는 개발하다 방치된 건물..ㅎ찾아와 보는 사람마다 관점이 다르겠지만 이곳을 왜 왔는지 알 수가 없다.

 

 

 

 

경북대종근처에서 바라본 강구항..

 

 

 

 

 

 

 

 

 

7번국도 어느 휴게소를 지나며..

 

 

 

 

 

 

 

 

 

 

 

 

 

 

 

 

 

 

삼척 해신당공원은, 해안산책로 해신당 어촌민속전시관, 남근조각공원으로 크게 나누면 될 듯 안타깝게도 해안산책로는 통제되고 있다. 남근조각공원은 주변바다와 어울려 볼거리가 다양하다. 해신당공원안에 있는 어촌민속전시관..청결한 실내 친절한 안내 다양한 볼거리를 접할 수 있었다.

 

 

 

 

 

해신당..바다사람들의 기도 처 인듯..

 

 

 

 

 

 

 

 

 

 

 

 

 

 

 

 

 

 

 

 

 

 

 

 

 

 

 

 

해신당공원 어촌민속전시관 전망대.

 

 

 

 

십이지신(十二支神)남근조각상

 

 

 

 

 

 

 

 

 

 

 

 

삼척 레일바이크는

동해를 따라 철로가 되어 있어 약5km구간을 푸른 바다와 터널을 지날 때 아름다운 불꽃을 구경 할 수 있어 지루한지도 모르게 한 시간 남짓이 훌쩍 지난다. 삼척레일바이크는 2인승과 4인승이 있는데 티켓을 늦게 받다보니 난 2인승이다.ㅎ 융화정거장에서 출발하여 초곡휴게소에서 잠깐 쉬었다가 궁촌정거장까지 가는 코스인데 첫차 9시를 시작으로 11시 13시 15시 17시 야간 18시가 있다.

 

 

 

 

 

 

 

 

 

 

 

 

 

 

이번여행에 수고한 막내부부..두 분..고마웠어요.^-^

 

 

 

 

 

삼척 레일바이크를 타면 이런 터널도 몇 번 지난다.

 

 

 

 

 

 

 

 

초곡휴게소에서..

 

 

 

 

이틀째..

이른 새벽에 일어나 망상 해수욕장에서 일출을 보고 다시 온천에 들려 씻고 일행과 합류하느라 마음도 행동도 바빠진다.

 

 

 

 

 

 

 

동해 촛대바위 두 번째이지만 불과 몇 년 사이에 주변이 넘 달라진 것 같다.

개발이라는 명목아래 정겹던 옛집들은 다 사라지고 없고 도심 속 집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조금은 씁쓸한 생각이 드네요.

 

 

 

 

 

 

 

 

 

삼척 종합박물관, 대진성주회과 교육 사업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신성대에 멸종된 울리 메머드 화석 등 세계각국유물 약 20,000점이 전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삼척,대금굴..

항상 물이 많은 물이 솟아나고 있어 물골이라고 불리었던 지역을 탐사 후 2003년 2월에 발견한 동굴이며 동굴내부가 황금빛을 띠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총연장 1.6km이지만 약 절반정도만 관람할 수 있으며 사진촬영을 금하고 있다. 지척에 있는 환선굴과 함께 석회암동굴 지대로 포함된다고 한다. 또 이곳을 관람하려면 사전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야 가능하다고 한다. 대금굴은 모노레일을 타고 10여분 올라서야 가이드 안내를 받아 본격적으로 동굴관람을 할 수 있다.

 

 

 

 

 

대금굴 사진제공 -삼척시청-

 

 

 

 

 

 

 

 

 

 

 

 

 

 

대간 길에 걸었던 저 산마루가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