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바람꽃..2020.3.31 남바람꽃.. 여기저기서 화신(花信)이 들려옵니다. 멀리 갈 곳도 없이 창문너머 화단만 쳐다봐도.. 동백이 피고 봄을 알리는 복수초가 피고 수선화가 피고 앵초가 피고 새우란이 벌써 꽃대가 오르기 시작합니다. 춘분(春分)이 지나고 보름이 지나다보니 어쩌면 당연한 절차겠지만.. 3월 한 .. 봄 꽃(2월~5월) 2020.04.03
엄마.. 엄마.. 봄을 찬미하는 여인의 단아한 미소 엘레지.. -글/이해인- 어머니 당신의 이름에선 색색의 웃음 칠한 시골집 안마당의 분꽃 향기가 난다. 안으로 주름진 한숨의 세월에도 바다가 넘실대는 남빛 치마폭 사랑 남루한 옷을 걸친 나의 오늘이 그 안에 누워 있다. 기워 주신 꽃골무 속에 소.. 세상사는 이야기 2019.12.20
남바람꽃..2019.04.06 남바람꽃.. 작년보다 10일 정도 빨리 지인과 함께 찾아보는데..가뭄탓인지 색감이 화려하질 못하네요.그래도 손님이 찾아옵니다.^* 2번째.. 미련때문에 3번이나 찾습니다.ㅎㅎ 봄 꽃(2월~5월) 2019.04.08
남바람꽃.2018.4.15 남바람꽃. 일 시:2018년 4월 15일 바람꽃 중에서도 나름 귀티 나는 이 녀석을 보려고 작년까지는 순창 회문산을 찾았는데.. 지척 구례에도 있다는 소식을 지인으로부터 일욜 아침시간에 찾았는데..꽃만큼 사람이 많습니다.ㅎ..~^* 꽃송이 송이마다 연분홍물감을 수채화 붓 터치를 한 듯한 남.. 봄 꽃(2월~5월) 2018.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