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단일출 12

노고단 일출과 반야봉..2011.05.15

반야봉 가는 길.. 산행일시:2011년 5월15일 산 행 자; 나 홀로 산행코스; 성삼재-반야봉-화개재-뱀사골-반선 산행소요거리:약21 km 노고단일출.. 지리산 서부 노고단에서 반야봉까지 털진달래가 주말쯤 아름다울 것 같다고..전갈이 온다.토요일 행사 몇군데가 겹치지만 하루 금주해본다..그리고..두마리토끼를 다 잡아보려고 새벽 3시에 집을 나서 성삼재로 향한다. 4시..성삼재주차장에는 야간에나 새벽에 주차할 수 있는 장소는 벌써 만차다. 새벽을 깨우는 사람들 흔적만 있다.ㅎ 머리에 불밝히고..주저없이 누군가에 쫓기듯이 지리산자락으로 들어 선다.옛날, 필카 조금 할때는..사진에 대해서 큰 정열이 없었다고할까.?? 하지만 요즈음 디카를 하고부터는 사진에 욕심이 생기는데..그렇다보니 배낭무게만 늘어난다.때로..

노고단 여명(黎明)... 그리고.. 피아골 단풍.2010.10.29.

노고단 여명(黎明)... 그리고.. 피아골 단풍.. 산행일시:2010년 10월29일 산 행 자; 나 홀로 산행코스: 성삼재-노고단-임걸령-피아골삼거리-피아골대피소-직전마을-연곡사 산행소요거리:16km 노고단에서 바라본 아침 여명.. 세석대피소 아래..합수점에서.. 노고단은,, 봄,여름 생동감 넘치던 모습은 어디로 가고 해가 다가기전 아름다움을 뽐내야할 단풍잎은 며칠 전 한파로 힘 없이 떨어져 나뒹굴고 있어 그저 황량하기만 하다. 바쁜 일정 속에서 이제 찾아온 나를 미안하게 만든다. 궁금한 노고단(운해)雲海와 피아골 단풍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오늘도 새벽 일찍 집을 나서 구례에서 4시 노고단 오르는 첫 버스에 몸을 싣는다. 천왕봉에서 시작한 여명은 남부능선을 타고 흐른다.. 그렇고 보니 오늘이 올 가을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