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샘 2

한라산 철쭉 길..2018.06.02

제주 한라산 철쭉 길.. 산행일시: 2018년 6월2일 산 행 자: 나 홀로 산행코스; 영실탐방안내소-윗세누운오름 전망대-윗세오름대피소-남벽분기점-윗세오름대피소-어리목탐방안내소 윗세붉은오름 사면에 철쭉들.. 당초 제주출장일이 5월29일 이었지만..일정이 겹쳐 미리 양해를 구하며 철쭉제가 열리는 6월(1~3일)그 시기로 미팅일정을 늦춰 약속하고 1일 오후에 제주에 도착 업무처리하고 나머지 자투리시간을 이용 중문에서 석양을 바라보고 하룻밤을 유숙한다. 일출을 보려고 부산을 떨며 새벽2시40분 호텔을 나와 택시를 잡는데..이게 생각만큼 쉽지 않다. 꼭두새벽이라 택시도 잘 보이지 않지만..어쩌다 잡히는 택시도 영실하니 그냥 지난다. 20분쯤 지나고 택시에 올라 요금을 흥정하여 영실주차장에 도착 새벽공기를 맞으며..

제주도 山河 2018.06.07

한라산.. 철쭉은 어디로??..2012.06.10

한라산.. 선작지왓 철쭉은 어디로.. 산행일시:2012년 6월10일.. 산 행 자; 나 홀로 산행코스; 영실-병풍바위-노루샘-윗세오름-방아오름-윗세오름-영실(원점회귀) 산행소요거리:10.6km 산행소요시간:5시간 10분.. 선작지왓과 백록담 분화구.. 남벽의 위용.. 선작지왓 철쭉을 생각하며 숙소에서 곤히 자는 친구들을 뒤로 하고 산행장비 챙겨 택시를 타고 영실로 이동한다. 신 제주에서 영실휴게소까지 2만원, 오백나한에서 뻗어 내린 마루금 올려다보고 노송과 참나무가 우거진 숲길로 들어선다. 싱그러운 숲속에서 신선한 향기를 뿜어져 나오는 것을 가슴으로 느끼며, 힘들지 않는 돌계단과 나무계단을 오르며 한가로이 오백나한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마치 수백의 아라한(阿羅漢)이 서 있는 모습 같다고 해서 오백나한이라..

제주도 山河 2012.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