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3

동강..오대산 월정사

동강..그리고..오대산 월정사 .. 칠족령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강.. 굽이도는 수직 절벽의 깎임은 신비로움 자체다 모진풍파를 견디어내고 우뚝 자리한 모습을 보니 대자연의 아름다움에 경의를 표할 수밖에 없네요. (칠족령은 정선군 신동읍 제장마을에서 평탄군 미탄면 문희마을로 넘어오는 고개로 옛날 옻칠을 하던 선비집 개가 발에 옻칠갑을 하고 도망가서 그 자국을 따라가 보니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동강의 풍경이 장관이었다는 것에 유래되어 옻칠(漆)자와 발족(足)자를 써 칠족령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한다.) 돌단풍 동강 문희마을에서 59번 국도를 타고 약 76km를 간다. 백두대간 길 이후 처음 전나무 숲길로 유명한 오대산 월정사를 보기위해서 가는 길에 오대천을 우측에 두고 이름도 예쁜 물소리바람소리 라는 곳에서 늦..

여행 photo 2018.04.16

동강할미꽃..2018.4.08

동강할미꽃 일 시:2018년 4월 8일 석회질 바위틈에서만 자란다는 동강할미꽃 아래는 동강이 흐르고 미끄러지면 풍덩 이번 주말이 지나면 동강할미꽃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집사람과 함께 아침 일찍 집을 나섭니다. 편도 400km 짧지 않은 거리지만 그 궁금증에 또 병이 제발합니다.ㅎ 덤으로 날씨가 좋으면 한 번도 올라보지 못한 동강백운산에 올라 도도히 흐르는 동강의 모습도 보고도 싶고 약 4시간을 소비하고 동강 문희마을에 도착 곧장 할미꽃을 찾아 눈 맞춤을 합니다.벌써 부지런한 진사님들 몇 분이 와 선점하고 있네요. ​동강할미꽃 약 85%정도는 진 상태에다 냉해마저 입어 귀티도 없어지고 이제 늦둥이 몇 개체만이 피어나고 있다. 그 마저도 약간의 모험을 해야 만이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어쩌라 늦게 온 죄로..

봄 꽃(2월~5월) 2018.04.11

동강할미꽃

동강할미꽃..2010.04.16.. 지인에게 부탁, 동강할미꽃이 있는 장소를 며칠전에 접수하고 충주&서울현장 출장 길을 손꼽아 기다리는데 이곳에서 일들이 자꾸만 돌관으로 나타나 차일 피일 미루는데 이러다 올해는 틀렸나 하고 있는데 오늘에서야 충주 출장 길에 나선다. 업무를 마치고 충주에서 1시간30분거리 강원도 평창 동강 어드메 찾아 동강할미꽃을 찾아가 본다. 처음 접해 보는 동강 척박한 바위틈에서 소리 없이 도도히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보라색 자테를 뽐내고 숨어 있는 동강할미꽃 조금 늦은감은 있지만 그 나름대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녀석들을 찾아 담는데 바람이란 녀석이 시샘을 한다. 잠시 위험한 바위틈에 올라 기다리다 바람이 약해지면 카메라에 담는다.ㅎ

봄 꽃(2월~5월) 2010.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