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싯대 3

지리산 피아골 용수암골..2013.08.18

지리산 피아골 용수암골 산행일시; 2013년 8월 18일 산 행 자; 순산회원 30여명과 함께 산행코스; 성삼재-노고단-임걸령-좌용수골-용수암-피아골대피소-직전마을 산행소요거리; 약15km 산행소요시간: 약7시간 남짓 용수골의 소폭.. 일주일만에 다시 찾아본 노고단..그사이 산오이풀이 많이 피어있다. 너무나 잘 알려진 산길.. 특히 지리산 주능선 길에 대한 설명을 그리 필요치 않을 듯싶다. 성삼재에서 넉넉잡고 1시간이면 노고단대피소를 지나 가파른 돌계단 길을 따라서 거친 숨을 몰아쉬다 보면 마침내 노고단고개를 오르고 저 멀리 아득한 곳에서 천왕봉이 손짓을 한다. 왼쪽으로는 언제나 넉넉한 모습의 반야봉과 그 뒤로는 서북능선이 펼쳐지고 우축으로는 돌탑을 이고 있는 노고단이 모습이 들어오지만 아직 개방시간이 ..

솔나리 찾아..(남덕유산~서봉).. 2012.08.04

(남덕유산~서봉)..솔나리 찾아서.. 산행일시: 2012년 8월 4일.. 산 행 자: 나 홀로 산행코스; 영각사-남덕유산-서봉-경남교육원 산행소요거리;km 산행소요시간:7시간 (더위에 지쳐 세월아 네월아.ㅎ) 솔나리.. 지난해는 무엇이 바빴을까?.. 덕유산 솔나리를 못보고 지나갔다. 아!..그런데 요즈음 더위가 장난이 아니다. 지난주 청전계곡수가 흐르는 지리산 한신지곡 산행도 더워서 많이 힘들었는데 이 더위에 남덕유산 야생화를 찾는 것 자체도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이번 주가 지나면 또 1년을 기다려야 보고픈 솔나리를 볼 것 같아 미친척하고 남덕유산을 찾아간다. 영각사 입구에는 승용차 2대가 달랑 주차되어있다. 여름이고 겨울이고 이렇게 조용한 영각사앞 주차장도 처음 본다. 산행 길마저 개점 휴업한 듯 너무나..

전북권山河 2012.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