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남산제일봉산행일시: 2018년 6월 17일산 행 자: 안내산악회원일원으로산행코스: 해인사 버스터미널-해인사관광호텔-남산제일봉-청량사-매화산장산행소요거리; 약7km 산행소요시간: 약3시간30분 조선후기의 실학자 청담이중환의 택리지에는 경상도 산들은 대개 돌화성(石火星;불꽃모양의 바위)이 없는데 오직 합천에 있는 이산만 뾰족한 바윗돌이 불꽃같이 이어졌다 청담이 지리산 이남의 최고 산이라고 추켜세운 산이 가야산이다. 모처럼만에 합천가야산에 속한 남산제일봉을 찾는다. 잠시 스쳐 지나간 것 같은데..벌써 15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가야산국립공원에 속하는 남산제일봉은 가야산 만물상코스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산이다. 흡사 금강산 축소판과 같은 날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