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종주..(아련한 추억) 지리산 정상석(천왕봉 글씨) 그 뒤 산악인에 항의가 빗발치자 어느 날 山嶽人의 기상이 여기서 발원 되다 로 슬그머니 바꿔진다. 앨범 속 사진을 정리하다가 젊은 시절(1983년 11월 5~6일)배낭하나 짊어지고 지리산 종주(중산리~화엄사)했던 사진과 메모지를 보며 몇 자 옮겨본다. 산을 처음 접한 것은 고딩 시절 보이스카우트 생활을 하면서 가끔씩 근교산행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산에 대한 작은 지식을 하나둘씩 얻어 가면서 동경의 대상이었던 그 시절 처음 지리산 종주를 3일에 걸쳐서 했던 아련한 추억 있다. 천왕봉에 올라서.. 순천 버스터미널에서 진주행 버스를 타고 터미널도착 중산리 행 완행버스를 몸을 싣고 중산리 도착 시간이 12시를 조금 지났던 것 같다. 지금은 수퍼라고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