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헉연못 2

지리산의 만추..(중봉~천왕봉~촛대봉) 2012.10.07

지리산의 만추..(중봉~천왕봉~촛대봉) 산행일시:2012년 10월 7일 산 행자: 나 홀로 산행코스; 백무동-천왕봉-중봉-천왕봉-연하봉-촛대봉-백무동 산행소요거리:21.5km 산행소요시간;14시간(02;00~16:00 시간의미 없음) 중봉에서 바라본 천왕봉.. 중봉에서 바라본 일출.. 수초가 웃자라 반영이 없어진 청학연못.. 새벽 찬 공기 가르며... 일주일전 아쉬웠던 일출과 조금 모자랐던 단풍이 오늘은 더 좋으리라 생각하고 중봉을 다시 찾는다. 하동바위 지나고 참샘에 배낭 벗으니..아니 이게 뭐람 질금질금 파이프를 타고 물이 흘러나온다. 가을 가뭄일까?..아님 태풍영향일까?..식수보충하려는 산님은 시간을 투자해야 할 듯 억지로 작은 표주박에 물 받아 목 축인다. 새벽하늘 영롱한 빛을 발하는 별들을 한 ..

산상화원.."지리산 촛대봉" 2008,9,13

산중에 이런 화원이 있었나요... 산행일시: 2008년 9월 13일 산 행 자; 나 홀로 산행코스: 거림-세석대피소-촛대봉-청학연못-촛대봉-남부능선-거림 산행거리; 약16km 소요시간:7시간 50분(사진촬영으로 1시간30분 이상 지체) 촛대봉에서 바라본 한신계곡과 백무동 청학연못.. 청학연못의 전설.. 촛대봉과 시루봉 사이에 해발고도 1500m가 넘는 세석고원에 인공적으로 조성된 연못 청학은 날개가 8개, 다리가 하나이고 얼굴은 사람을 닮았다는 상상속의 길조로 신선이 타고 다녔다고 한다. 이 청학이 사는 곳을 청학동 이라 하여 이상향으로 여겼다. (삼신봉 밑의 청학동과는 다름). 그래서 이 청학연못이 청학동으로 가는 비밀의 문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10;50/ 거림 탐방안내소 12:4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