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위 2

월봉산..2017.04.23

월봉산산행 일시: 2017년 4월 23일산행 자: 나 홀로산행코스; 남령-칼바위-월봉산(원점회귀)산행 소요거리:7.6km(왕복) 산행 소요시간:6시간(사진촬영으로 지체 산행)    전망대에서 바라본 칼 바위와 남덕유산​​가끔씩 가는 목적 산행 오늘은 함양 월봉산이다. 그동안 많은 산자락을 걸음 하면서 시기를 맞추질 못했는지 모르겠지만 야생화와 목화를 보고 다니는데 흰 진달래를 처음으로 접한 산이 월봉산이었기에 오늘도 눈 맞춤하러 간다.      남령 등줄기를 타면 남덕유산 좌측아래는 대간 길에 할미봉   남덕유와 삿갓봉 우측으로는 덕유산자락        산행은 남령에서 우측 산죽 길을 따라, 육산 길을 걷나 싶으면 가파른 오름길이 잠시 ..

영남권 山河 2017.04.28

새도 쉬어가는 조령산(鳥領山) 2016.11.20

새도 쉬어가는 조령산(鳥領山) 산행일시: 2016년 11월20일 산 행 자; 안내산악회원 일원으로 나 홀로 산행코스; 신풍리-촛대바위-조령산-신선암봉-923봉-깃대봉-한섬지기 산행소요거리; 약16km 산행소요시간: 7시간40분 923봉의 소나무바위 전망대 바위틈에 뿌리내린 소나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조령산을 두고 어떤 이들은 백두대간 최고의 험봉이라고 부른다. 험하기로 따지면 설악산이 한수 위겠지만, 비 탐방구역을 제외하면 오히려 국립공원이 더 안전시설이 잘되어있어 위험한곳이 별로 없다. 하지만 조령산은 거친 바위산임에도 고정로프 같은 최소의 안전시설이 있을 뿐 오히려 위험한곳이 훨씬 많아 험준한 산길인 것은 분명 하다. 새재 혹은 조령(鳥領)이라 하는 것은 나는 새도 쉬어가는 험준한 고개에서 유래되었..

충청권 山河 2016.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