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산 친구들..

해송 이근철 2013. 5. 24. 18:25

산 친구들..2013.05.24

 

 

 

 

 

어제.. 내일 지리산종주 할 예정인데..해송님 시간이 괜챦으면 같이 하자구요. 연통이 온다.

어쩌나..일요일 선약이 있고..요즈음 업무가 바빠 자리를 오래 비울수가 없는지라..산행은 정중히 함께 할 수 없을을 알려주는데 왠지 음 한구석이 편하질 않다.

버스시간에 맞춰 구례터미널에서 얼굴이라도보고 인사나 나눌까 하고  터미널에 도착하고 20여분이 지나니 대간을 같이 하던 대구산 친구들이 도착한다.

물론 나를 보고 깜짝 놀라지요..ㅎㅎ 아무런 애기도 없이 나타났으니..

아!! 그런데..무슨 배짱일까?..여자 세명이 산장예약도 하지않고 주말까지 끼어있는데..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했던가?..

어쩝니까..연하천까지 가려면 바쁠 것 같아 성삼재까지 태워다주고 ...부지런히 가라고 뒤를 쫓으며 흔적을 남겨봅니다.

지금쯤 연하천에는 아무탈없이 도착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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