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일암 & 오동도..2014.04.06

 

향일암 & 오동도..대구 산 친구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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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암 연등..바다와 연록과 어우러져 아름답다.

 

 

오동도에서 바라본 2012 여수엑스포장과 자산공원..

 

 

 

내가 사는 동네 봄꽃개화시기에 맞춰 여행을 계획하였는데...

일주일 정도 빨리 피어버린 벚꽃과 진달래 때문에 향일암과 오동도를 여행지로 코스를 살짝 바꿔 일출지로 유명한 향일암을 둘러보고 오동도를 찾는다.

 

 

 

 

 

 

 

돌산 향일암을 나오며 대구 산 친구들 한 장의  흔적..

 

 

 

 

 

 

 

하지만..오동도 그 유명한 동백꽃들도 대부분 낙화하고 늦둥이들만 부지런을 떨고 있을 뿐이다.

이른 아침 영취산에서 찬바람에 추위를 느꼈는데..낮 시간 일기는 초여름더위다.

우거진 숲 사이로 돌아다녀도 땀이 날 정도다.

점심으로 꼬막을 먹고 싶다는 산 친구 아우님들..

가끔 내가 찾던 곳에 전화를 하니 일요일이라 전화를 받지 않는다.

하는 수없이 여수오동도에서 벌교까지 이동한다.

꼬막을 먹고 싶다는 아우님들과 늦은 점심을 같이 하기위해서..꼬막 정식에 삶은 꼬막이 나오자 어떻게 까먹을지도 모르는 친구들이었지만..ㅎㅎ

먹는 방법을 알려주자 개 눈에 뭣감추듯 맛나게 먹어준 아우님들..​

식후 차 한 잔을 나누며 작별인사를 대신하고 .. 다시금 순천으로 이동..

1박2일의 짧은 여행을 마치고 산 친구들은 오후 4시 삶의 터전이 있는 대구로 떠난다.또 다음을 기약하고....♡♥

 

 

여수 엠블호텔..

 

 

 

용굴로 내려서 바라본 오동도 등대와 바다 저편 남해 응봉산 자락인듯..

 

 

용굴로 내려서 흔적..ㅎ

 

 

 

 

동백나무와 오동도 등대..

 

 

오동도 일출 지에서 ..바다 건너 남해를조망 한다.

 

 

등대옆 대나무 터널..

 

 

 

뭐가 아쉬웠을까?..ㅋ 동백열차에서 ..또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