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photo

저도(猪島) 비치로드..2019.04.21

해송 이근철 2019. 4. 29. 11:55

저도(猪島) 비치로드

일시:2019421

함께한이; 산악회회원 가족과 함께

 

 

 

저도의 상징물이라는 콰이강의 다리

전쟁의 참혹한 현실과 군인들이 겪는 인간적인 고뇌를 실화를 바탕으로 담아낸 명작영화 특히 휘파람소리가 지금도 귀에 들리는 듯..

 

 

 

저도 비치로드 시작점은 하포마을 초입 항구다.

 

 

 

봄이 되어 산악회도 한번쯤 쉬어간다는 생각에 회원가족들과 함께 마산 저도 비치로드 길을 찾는다.

저도 비치로드 시작점은 하포마을 초입 항구다. 초입부터 海松 숲과 함께 시작한다.25분정도 걷다보니 제1전망대가 나타나지만 지나친다날씨 탓으로 특별히 조망할 것이 없기에 다시 15분 제2전망대 이 전망대는 바닷가를 조금 더 가까이 내려 설 수 있는 전망대로 설치되어있지만 이곳 역시 페스 한다. 그 동안은 숲길을 걸었지만,제2전망대~제4전망대까지는 바닷가 옆으로 데크 로드 길을 따라 산책하듯 뚜벅뚜벅 걷는다. 그렇다보면 제3전망대가 나오는데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쉴 수 있을 정도 넓게 만들어져있다. 물론 벤치도 설치되어있고 잔잔한 해수면 무성하게 보이는 해초가 날씨가 좋으면 한 폭의 수채화처럼 보일 것 같은데 바다풍경이 아쉽다.

 

 

 

 

 

 

 

 

 

 

 

 

 

 

 

저도(猪島)돼지라고요.? 신기하게도 누운 돼지처럼 생겼다고 한다.

콰이강의 다리라는 상징물이 있는 저도 연륙교가 보이고 연분홍 진달래와 봄내음을 맞고 하나둘씩 우리의 들꽃들이 피어나고 있다.이곳에서부터 바다1~3까지 구경길이 이어진다. 3바다구경 끝에서 해안가로 내려 갈수 있게끔 길이 있다.

 

 

 

 

 

 

 

 

 

 

이곳에서 202m용두산 오르는 길이 여간 가파르다. 지그재그 오름길을 오르다보면 이마엔 땀이 송공송골 맺히고 조금은 힘이 든다.  능선사거리에 오르면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파는 미니 가게가 반기지만..눈앞에 용두산을 오른 뒤 다시 백, 나무 그늘에 앉아서 일행들과 함께 이른 점심을 한다. 이곳에서 저도의 상징물이라는 “콰이강의 다리“까지는 20여분이면 내려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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