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 5

대둔산..2016.12.18

대둔산 산행일시; 2016년 12월 18일 산 행 자: 소속 산악회원들과 함께 산행코스; 대둔산 공원주차장-구름다리-개척탑-칠성봉-용문골갈림길-신선암-용문골입구 산행소요시간:4시간30분 구름다리에선 일행들.. 한국의 8경의 하나로, 최고봉인 마천대를 중심으로 기암괴석들 사이로 각기위용을 자랑하며 힘들게 자라는 소나무들이 한 폭의 수묵화를 그리는 곳 대둔산으로 산악회(順天山岳會)에 丙申年의 종 산행으로 찾지만..겨울이면 보여 할 눈(雪)이 보이질 않고 날씨마저 잔뜩 흐린다. 하늘한번 쳐다보고 무거운 카메라는 차량에 두고 폰으로 흔적을 남겨본다. 금강구름다리를 지나 아찔한 127개 삼선계단을 오르면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펼쳐진다. 마천대.. 저곳에서 점심을 하고 본격적인 산행을 한다. 겨울산행의 묘미는 역시 ..

전북권山河 2016.12.19

대둔산 그림엽서..2016.10.23

대둔산 그림엽서.. 산행일시; 2016년 10월 23일 산 행 자; 나 홀로 산행코스; 태고사-칠성봉-개척탑(원점회귀) 열어줄듯 기다리지만..부질없는 욕심이다.ㅎㅎ 약 한달 만에 대둔산을 다시 찾는다. 이른 새벽시간에는 태고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주차 할 곳이 없을 정도 많은 차량이 주차되어있어. 약수터 근처에다 조심스럽게 주차를 한다. 청주서 오셨다는 진사님 혼자서는 무서워서 못가겠다고 해서 함께 낙조대 삼거리까지 오르고 난 칠성봉 가지전 적당한자리를 찾지만..와!! 많이도 오셨다 진사님들..^^ 공간은 협소하지만..적당한 자리를 차지하여 저들과 함께 하늘은 주시해 보지만..여명 빛 한줄기 없이 짙은 구름층이 심술을 부린다. 낙조대 산장.. 일출시간이 1시간쯤 지났는데도 햇살은 보이질 않자 한두 명씩 자..

전북권山河 2016.10.25

기암단애와 운무가 춤추는 대둔산..2016.09.46

기암단애와 운무가 춤추는 대둔산.. 산행일시: 2016년 9월 16일 산 행 자; 나 홀로 산행코스; 태고사-낙조대-칠성봉-대둔산(원점회귀) 산행소요거리: 약5km 산행소요시간;3시간30분(사진촬영으로 시간의미 없음) 정상 개척탑에 서는데..작은 보상일까?..기암단애가 절경을 이루는 곳에 운해가 춤을 추며 밑그림을 그려준다. 제2쉼터를 지나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우의를 입고 때로는 우산을 쓰기도 하고 산행을 이어간다. 여름 혹서기에 잠잠하던 비는 추석연휴가 되니 태풍을 몰고 찾아온다. 추석연휴3일째 태풍 말라카스 영향으로 지리산은 통제 쫓아오는 비를 피해 선택한 곳이 전북 완주군 운주면/충남 논산시 벌곡면에 위치한 대둔산..이왕지사 가는 길 태고사 길을 선택 올라보기로 한다. 이 길은 대둔산 오르면..

충청권 山河 2016.09.20

가을이 떠나간 대둔산 2015.10.25

가을이 떠나간 대둔산 산행일시:2015년 10월 25일 산 행 자: 안내산악회를 따라 나 홀로 산행코스; 수락매표소-수락폭포-낙조대-칠성봉-마천대-용문골삼거리-대둔산시설지구주차장 산행소요거리: 약9km 산행소요시간; 4시간20분 미세 먼지 탓에 파란하늘은 언제 보았는지? 모처럼 찾은 대둔산이지만 산정에서 바라본 시야가 답답하다. 가을철이 불청객이 하나 더 늘었다. 잔뜩 가뭄 탓에 단풍도 품위유지도 못하고..초라하게도 말라 비틀어졌다. 장군봉.. 겨우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수락폭포.. 수락폭포위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석천암쪽으로 이동한다. 이 길이 아직 미답지라.. 역시나 기대한 만큼 아름다운 산길이 이어진다. 낙조산장까지 오르는 동안 10여명이 이동하는 딱 한 팀의 산행자들과 인사를 했을 정도 한적해서도 ..

충청권 山河 2015.10.27

대둔산 가을 맛보기..2010.10.16

대둔산 가을 맛보기.. 산행일시:2010년 10월 16일 산 행 자: 나 홀로 산산 행코스:대둔산관광호텔-휴게소-마천대-칠성봉-칠성봉전망대-휴게소-대둔산광광호텔(원점회귀) 산행소요시간 ;6시간 30분(순수산행;4시간 정도 소요예상) 장군봉 조망 처에서.. 대둔산 왕관바위에서 바라본 일출.. 기단 이 애간장만 태운다. 대둔산은 해발 878.9m 전북과 충남을 대표하는 산이다. 하지만 험한 바위들이 솟아올라 아름다움을 더한 산세는 한국 8경의 반열에 오를 만큼 매혹적인 산이다.四界에 관계없이 호남의 소 금강 작은 공룡 갖가지 수식어가 붙어 있는 산.. 우측 저 아래 금남정맥 길의 쉼터 배티재.. 어느 순간부터인가산행을 겸해서 일출을 담아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특히 가을철에 들어서면서부터 이른 새벽 4시 3..

전북권山河 2010.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