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난 월출산(月出山) 산 행 자 ; 나 홀로 산행코스 : 천황사-바람폭포-천황봉-사자봉-구름다리-천황사(원점회귀) 산행소요거리 ; 약 7km 산행소요시간: 6시간 육형제봉의 아침 맞이.. 월출산의 명물인 사자봉과 매봉을 잇는 구름다리 해발(510m)..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영암의 월출산. 고산 윤선도는 기이함과 웅장함을 극찬하며 구름에 걸친 월출산을 선경(仙境)이라 했다. 월출산에 깃드는 여명을 바라보며 하루를 열고 떠오르는 달을 보며 잠자리에 든다고 할 정도 영암 땅 사람들에게서 월출산은 신령스런 산이라 한다. 이른 아침 멀리서 바라보면 안개치마를 두른 듯 하고 가까이 다가가면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월출산 봄바람 나게끔 만드는 산철쭉이 피었다는 소식이 날아든다. 일욜 또 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