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山河

“한국의 산하” 충남 가야산에서 2010.05.30

해송 이근철 2011. 11. 5. 10:17

 

“한국의 산하” 충남 가야산에서 만남..

산행일시; 2010년 5월30일

산행코스; 상가리주차장-옥양봉-석문봉-상가리주차장(원점회귀)

산 행 자: 전국의 산하 가족 100여명과 함께..

 

 

 옥양봉에서 한컷 문선배님 흔적을 남겨 봅니다.

 

오늘은 충남가야산에서한국의 산하11번째 만남이다.

11시까지 충남예산 덕산면 상가리 주차장으로 도착하면 되니까..

전날,네비에 입력하니 285km 3시간27분...

내 애마로 이동하면 2시간30분정도 예상하고..고속도로에 차량을 진입하니 8시 30분이다.

모 처럼 만난 한산 가족들과 곡차 한잔하려고 운전병으로 산악후배랑 동행하기로 되어 있는데..

아!..이 친구가 갑자기 일이 있다며 혼자 다녀오라고 한다.

대신 곁님이 좋아라한다. 운전을 하려면 곡차를 적게 먹겠구나하고..ㅎㅎ.

삐리링..권 총무님에게서 연락이 온다. 정확히 10시에..어디쯤 오냐고?..

목적지까지 50km 남았다고 하니.. 

영남팀이 예정시간보다 1시간 가량 늦을 것 같다고 쉬엄쉬엄 오라고 한다.

수도권 팀도 시간 맞추려고 수덕사 구경하고 간다고..대천휴게소에 들러 커피한잔 하고..우리도 수덕사에 간다. 

그리고 얼마 후 목적지 상가리 주차장에 도착하니 우리가 제일 꼴찌가 되어 버렸다.ㅎㅎ..

행사장에 도착하니 요물님이 제일 먼저 반갑게 인사를 한다.


곧 바로 가야산 산행이 시작 된다.

산행시간과 코스 구애받지 않고.. 작년 속리산 모임 후..

1년만에 다시 만난 산하가족들과 그동안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면서 덕담을 주고받는 산행이다.  

그리고 산행 길을 오르며 반가운 산님들과 인사를 나눠가며 하루를 즐겨본다..

 
 

 

중식을 마치고 옥양봉을 내려서는데..

문종수 선배님이 앵글에 잡힌다.산행을 시작할때는 같이 하였고..먼저 가시는 것을 못보았는데..아마도 샛길로..ㅎㅎ

 

 

 

 

 

 

한국인님!..

옥양봉에서 저를 보시고  반갑다 하시며 비장의 무기까지 주셨는데..헤어지며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죄송합니다.ㅎ

영남가족..mt주왕,난테님..

문종수님과 추만님..그리고 처음 만났던 이쁜 산님들..ㅎㅎ

 

 

내년을 기약하며..단체 흔적..                                                                                                  운영자님 산기에서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