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권 山河

영취산 진달래..

해송 이근철 2012. 4. 18. 16:41

 

영취산 진달래..

언  제; 2012년 4월 17일..

 

 

 

 

이틀전 와룡산 산행시..진달래를 못봐서 진달래에 굶었나?..

갑자기 영취산 진달래가 생각난다. 인터넷에서  일기예보  뒤진다. "일출시간" 구름 한 점 없이 맑음..ㅎ

이왕지사 나선 것..일출 부터 맛 보자..하고 영취산을 찾아 나선다,

영취산 진달래축제장에 주차하고..40여분 헐레벌떡 475봉 포인트를 찾아 올라왔는데..

아!..그런데..붉어져야 할 바다는 짙은 안개속에서 헤메고 있다.아무래도 일출다운 일출은 틀린 듯..ㅎ.

대신 산하의 산 친구 청산님을 만난다.ㅎ.이렇게 반가울수가..

 

 

 

 

 

 

 

 해는 저만큼 올라 왔는데..자욱한 안개는 언제 벗어질꼬?..ㅎ..

 

 

 

 먹이감을  찾는 청산님!..ㅋ(독수리처럼)..

 

 

 

1시간 이상을 기다려도 이모양 이꼴,..ㅎ

 

 

 

 

 

부지런한 산꾼..지리산의 다람쥐.ㅎ.

반가이 인사 나누고..각자의 그림재료 찾기에 몰두 하기를 2시간여..난 또 출근이라는 족쇄가 있어 작별 인사를 나누고 먼저 자리를 뜬다.ㅋ

먹이감 많이 찾으셧는지요?..청산님!..ㅋ

 

 

 

 

 

 

쪼기가 영취산의 S 라인..포인트를 찿아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