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권 山河

영취산 진달래..2014.04.06

해송 이근철 2014. 4. 9. 13:54

 

영취산..

​일   시: 2014년 4월 6일

누구랑; 나 홀로

날씨가 좋다기에 아름다운 진달래와 일출을 담아볼 생각으로..

새벽 단잠 반납하고 대신 영취산을 향한다.

5시 예비군교육장 옆 진달래축제 행사장에 도착 하는데..

아니 벌써 버스가 3대씩이나 도착 되어 있고 가마봉(450봉)까지는 긴 불빛이 깜박거리며 이어지고 있다.ㅎㅎ.

이 짧은 산행 지를 꼭두새벽부터..나 역시도 진달래 사진 좀 담아 보려고 이 시간에 도착하였지만..ㅋㅋ

그런데 가마봉(450봉)에 도착하여 상황을 살펴보니 사진을 담을만한 곳에는 먼저 온 진사님들이 점령해버렸다.

 

 

남해 망운산 자락으로 펼쳐지는 일츨..가마봉에서..

 

 

골명치로 이어지는 s자 길..

 

 

Gx칼텍스 여수공장 뒤로 보이는 여수대교.. 묘도섬을 지나 이순신대교 주탑 불빛이 보인다.

 

 

 

 

늦게 도착한 죄로 포인트는 언감생심..

적당한 곳에서 하동 망운산을 바라보며 해 오르기를 기다리는데..진달래가 볼품없어 떨어지고 색감이 퇴색 되어있다.

 

 

 

 

붉어야 할 진레산(영취산)에 진달래가 볼품 없어 떨어지고 색감이 퇴색되어있다.

 

 

 

 

영취산(진례산)을 찍고 골명치로 내려서 원점회귀 한다.

 

 

 

 

해오름 기다렸다..진달래를 바라보지만..

의욕상실..영취산(진례산)을 찍고 골명치로 내려서 원점회귀 한다.

대구 산 친구들과 여수세무서에서 9시에 만나기로 전날 약속이 되어있기에..

 

 

 

 

 

 

 

​포인트를 내려서다  지나는 사람이 있기에..후다닥 한 장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