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나라 여행기

압록강 단교,호산장성..

해송 이근철 2015. 7. 21. 11:43

압록강 단교, 호산장성..

 

 

 

 

 

북한신의주와 중국단동을 잇는 철교가 6,25 전쟁 때 폭격으로 끊겨 그 반 토막이 압록강 단교(鴨綠江斷橋)라고 역사의 현장으로 남겨있다. 단교는 1908년 8월 착공 1911년 10월에 완공되어 원래 길이가 944m로 한반도와 중국동부지방의 연결하는 관문이다.

 

 

 

 

 

 

 

 

 

단교위에서.. 말없이 흐르는 압록강과  좌측 북한 신의주 우측 중국 단동시..

 

 

 

 

 

 

 

 

압록강 단교(鴨綠江斷橋)

 

 

 

 

 

 

압록강 단교(鴨綠江斷橋) 위에는 1937년 착공하여 1943년 4월에 개통한 신철교가 중국과 북한 교역물자에 80%가 이곳을 통과한다.

 

 

 

단교 위에서.. 말없이 흐르는 압록강과  신의주..

 

 

 

단교위에서.. 말 없이 흐르는 압록강과  단동시..

 

 

 

 

 

위화도(威化島)는 압록강 철교 바로 위쪽에 위치한 단동 장미 광장 위쪽에 위치하며 압록강중간에서 대략 남쪽으로 자리하고 있고 북한 신의주시 상단리와 하단리에 속한 섬이다.

 

 

 

 

 

 

 

압록강 위화도(鴨綠江 威化島) 유람선,,

압록강(鴨綠江)을 사이에 두고 북한 신의주를 마주보고 있는 단동 상류 쪽에서 유람선을 타고 북한 땅을 지척에서 볼 수 있다. 유람선을 타면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과 중국이 나눈다. 북한군인들 생활을 잠시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북한군 초소인 듯..

 

 

 

유람선으로 접근한 작은 선박 ㅎ관광객을 상대로 물건을 파는 사람이다. 유람선장과 유착 ㅎㅎ아무것도 모르고 북한사람이라고 해서 산 삼주를 한 병 사 마셨는데 단동에와 보니 똑같은 물건이 ㅋㅋ

 

 

 

 

 

 

 

 

 

압록강 (鴨綠江) 유람선에서 바라본 호산장성..

 

 

 

 

 

 

 

 

 

유람선 선착장..

  

호산장성..

단동시에서 4km떨어진 호산(虎山)에 위치한 호산장성은 중국의 동북공정과정에서 탈바꿈한 고구려의 옛 성 이름이다. 중국은 1990년 만리장성의 동북기점으로 삼고자 고구려 성인 박장성을 호산산성으로 이름을 바꾸고 만리장성같이 웅장한 규모의 장성을 만들었다.

 

 

 

 

 

 

 

(步跨)한걸음에 뛰어 넘다.

중국과 조선의 경계인 압록강을 한걸음에 뛰어 넘을 정도 폭이 좁다는 뜻..흐르는 천(川) 맞은편은 북한 땅이다.

 

 

 

 

 

 

 

 

 

 

 

 

 

 

 

 

 

 

도도히 흐르는 압록강을 두고. 우측은 단동 좌측은 북한 땅..

 

 

 

 

 

 

지척에 보이는 북한 땅..

 

 

 

 

 

 

좁을 천(川)을사이에 두고우측은 북한 땅.. 호산장성오르는 계단 한낮 더위라 짧지만 가팔라 서파 1420여 계단오른 것보다 힘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