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나라 여행기

장백폭포..금강대협곡..

해송 이근철 2015. 7. 17. 10:03

 

장백폭포..

일시:2015년 7월 7일

 

 

 

 

장백폭포..

 

 

 

 

곰취와 비룡폭포(장백폭포)

 

 

 

 

 

 

폭포의 모습이 마치 용이 날아가는 모습과 같다고 해서 ‘비룡폭포’로도 불린다. 장백폭포 발원지는 백두산천지다. 천지물이 천문봉과 용문봉사이 경사를 따라 완만하게 흐르다 68m의 직벽을 따라 떨어진다. 장쾌하게 떨어지는 폭포의 모습과 굉음소리 그야말로 장관이다. 여름인데도 폭포 하단부에는 지난겨울의 잔설이 아직도 남아있다.

 

 

 

 

 

 

 

 

 

 

 쥐오줌풀과. 비로용담...수목이 살지 못하는 고원에서 산 아래 습지까지 수분이 많은 곳에 비로용담이 산다.

 

 

 

 

 

금강대협곡..

일시:2015년 7월 8일

 

 

 

금강대협곡 입구..

 

 

 

풍화작용으로 지금도 진행되는 협곡이다.

 

 

 

 

 

 

백두산 천지를 바라보고 이번 여행 마지막 일정으로 서파 기슭에 있는 금강대협곡을 찾는다.

백두산이 화산폭발로 용암이 분출 될 때 생겨난 곳으로, 오랜 세월동안 눈, 비, 바람 등의 침식작용으로 생겨난 대협곡으로 그 길이가 70km에 달하고 그중10km정도가 절경으로 유명하다. 협곡 깊이가 70~80m 폭은 20~300m가 되는 엄청난 협곡으로 기이한 형상의 바위들이 멋진 모습으로 지금도 진행되는 협곡이다. 비가 내리려고 잔뜩 흐려진 날씨 탓에 바쁜 걸음을 걷다보니 흐트러지게 피어있는 야생화는 마음으로만 담을 수밖에..ㅎㅎ

 

 

 

 

 

 

 

 

 

 

 

 

 

 지금도 진행되는 협곡이다.

 

 

 

연리지에 걸린 수많은 열쇠(사랑의 흔적일까?..)

 

 

 

매발톱..

 

 

 

꿩다리..